나이 들어서 삼순이 재탕하니까 진짜 잘 만든 드라마같음
그 중 삼순이가 제일 매력적인 거 같음
예전엔 뭔가 기쎄고 통통한 여주로 그려졌는데
지금 보니 2005년인데도 존나 앞서감
여자 나이 30 넘으면 원자폭탄이라 하는 한남에게 요즘
30은 스무살이라고 남자들 뱃살 축 늘어져서 영계 찾으면 안 비참하냐고 팩폭(상상)
면접 존나 잘 봄 + 나이 30에 본업 존나 잘함(그만두니 손님들이 찾음)
자신만의 인생철학도 있음
개소리하는 전남친한테 뭐라고 씨부렁대냐고 팸
남친 엄마한테 기 안죽고 할말 잘함
자기 집안 경제적 사정에 부끄러움 열등감 없음
마음이 아플 때 자신만의 힐링법이 있음
남주 헛소리할 때마다 개팸
헛소리하는 맞선남 존나 잘꼽태움
자존심같은거 신경 안 쓰고 할말 노빠꾸로 다 함
전남친 여친이 파혼 깨져서 밀가루 뿌렸는데 존나 쿨하게 찜질방 감
파혼당한 전남친 찌질대니까 거시기 움켜쥐고 팸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말 안하는 조카 미주 말트게 함
희진이랑 머리채 잡고 싸웠지만 다시 잘 지내기도 함
존나 잘 놈
열심히 자기 일하고 사랑도 하고 자기 자신도 사랑하면서 현재 살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