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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러브버그로 파인다이닝?…유튜버 "고소한데 씁쓸" 먹다가 구역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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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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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헌터퐝'은 지난 3일 '러브버그를 퇴치하고 먹어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헌터퐝은 야생 생물을 채집해 요리하는 콘텐츠로 활동 중인 헌터퐝은 앞서 생태계 교란종인 뉴트리아를 포획해 요리하는 영상을 올려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영상에서 헌터퐝은 러브버그가 대거 출몰한 인천 계양산에 올랐다. 그는 "우리가 시기를 늦게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만큼 있다"며 바위와 나무, 벤치 등에 붙어 있는 러브버그를 소개했다. 이후 그는 약 2000마리의 러브버그를 봉지에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온 헌터퐝은 '파인다이닝' 콘셉트로 러브버그를 요리했다. 그는 올리브유에 러브버그를 볶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찜과 전 형태로도 조리하여 '러브버그 요리 3종 세트'를 완성했다.

그는 "구독자가 원했다. 러브버그를 먼저 먹어본 유튜버에 따르면 굉장히 고소하다더라"라며 시식에 나섰다. 이어 "정말 고소하다.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먹을 만하다. 씁쓸한 향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다만 섭취 도중 힘겨운 듯 구역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영상은 공개 16시간 만에 3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팬들이 원한다고 해도 이걸 진짜로 하다니 대단하시다. 재밌는 영상 감사하다", "가장의 무게, 이번 편은 웃으면서 보다가도 짠하다", "자본주의가 괴물을 만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 채널 '이충근' 역시 계양산에서 러브버그를 채집해 '러브버그 버거'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4536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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