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ntKkwb8l74
청주의 한 병원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의료진 7명이 SFTS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SFTS에 확진된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다 환자의 혈액,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된 겁니다.
질병관리청은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의료진과 가족, 장례지도사 등 60여 명을 상대로 오는 9일까지 28일간 증상 발생을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SFTS는 주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면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합니다.
주로 의료진들이 중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나 기관삽관 등 고위험 시술을 하다가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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