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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중 언급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5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5일 "검찰 개혁은 반드시 9월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나라의 위기는 검찰로부터 시작됐고, 그 끝은 검찰 개혁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70년, 80년간 이어진 정치 검찰과 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무소불위의 기소권을 가진 검사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국회가 윤석열 정권 시절 검사 탄핵의 칼을 빼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빅 3'가 모두 '친윤 검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큰 검찰 탄압을 받았던 인물인데, 그런 분이 검찰 개혁에 역행할 인사를 했을 리 없다"며 "오히려 깊은 고민 끝에 인사를 결정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그 인사들이 어떤 결과와 성과를 내는지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검찰 개혁의 얼개는 이미 갖춰졌기 때문에 최소 8월, 늦어도 9월까지는 제도적 입법이 완성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같은 당 이정헌·안호영·박주민 의원도 함께해 검찰 개혁의 당위성과 완수를 위한 의지를 함께 밝혔다.
박 의원은 콘서트를 마친 뒤 전남 나주로 이동해 지역 당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