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4일 밤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의 농성에 대해 "아침 7시부터 의자에 계속 앉아 있다가 잠깐 눈을 붙이는 형식의 농성이었다"며 "앉아서 먹는 것도 해결해야 해 김밥, 햄버거 등으로 때웠다"고 했다.
로텐더홀을 농성 장소로 한 까닭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며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반드시 다른 당이 하게 돼 있는 국회의 오랜 관행이 깨졌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모자라 도저히 통과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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