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귀령 “죄송하지만…” 李에 개인민원 속출하자 ‘진땀’
11,743 21
2025.07.05 11:13
11,743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57896

 

李, 지난 4일 대전 방문해 충청 시민들과 소통
일부 참가자, 행정 관련한 개인민원 해결 요구
“최대한 검토” 사회 맡은 안귀령, 진행 노력
이재명 대통령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가운데, 행정적인 개인적 사안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자 사회를 본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 이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재명 TV'

이날 2부 순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코너가 마련됐다. 참석 대상자는 당일 현지에서 순착순으로 선발돼 충청권 여러 지역에서 새벽부터 모인 시민들도 다수 있었다. 질문이 있는 시민이 손을 들고 발언권을 얻게 되면, 이 대통령에 직접 문의할 수 있는 형식이었다.

다만 해당 코너에서는 일부 참석자들의 개인적인 하소연이 지속됐다. 한 국책연구소 전 연구원은 내부 제보로 인해 해고됐다며 이 대통령에게 “연구원에 꼭 와달라”고 했다. 한 환경미화원은 “처우가 열악하니 회사를 직영화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지역 폐기물 센터 신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길 원한다고 하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해 가정의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다 “결혼의 의미는 여자가 남자의 씨를 뿌리는 것이다”라는 돌발 발언을 한 참석자도 있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매우 위험한 발언을 하고 계신다”고 언급했고, 안 부대변인은 “선생님,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는 악성 채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제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린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전충남사진공동취재단)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군분투한 안 부대변인은 “죄송하지만 다른 분의 마이크를 서로서로 뺏으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기도 하면서 진땀을 뺐다. 또 안 부대변인이 행사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시간 관계상 대통령님 마무리 말씀을 들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안 된다며 소리 지르는 청중도 있었다.

결국 안 부대변인은 시민들의 발언이 끝난 뒤 “행사 중 입장하실 때 나눠드린 메모지에 적어주신 내용을 최대한 모두 검토해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 또한 “개인 민원을 여기서 해결해 버리려고 하면 끝이 없을 것 같다”, “내가 행정 담당자도 아닌데 그런 얘기 아무리 해도 진척이 될 수 없다”, “개인적 이해관계에 관한 얘기를 하면, ‘대통령이 바쁜 시간 내 가지고 다닐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50 03.06 14,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7,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9,1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3,4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2,4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55 이슈 한국 공포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거의 없는 공포영화덬들이 현재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 개봉 예정 한국 공포영화...jpg 4 02:49 311
3013154 이슈 에스파 윈터의 정준일 - 첫눈 커버영상 1000만뷰 달성 5 02:44 178
3013153 이슈 당근에 강아지 집 올려놨는데 문의가 너무 귀엽지않아??? 후기ㅋㅋㅋㅋㅋㅋㅋ 27 02:43 984
3013152 이슈 말 잘듣는 앵무새가 귀여운 고양이 2 02:42 218
3013151 이슈 덬들이 사극 볼땐 나는 무조건 해피엔딩파다 vs 여운있는 새드엔딩파다 14 02:40 224
3013150 유머 정호영×모지리 윤정아윤정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33 367
3013149 이슈 픽사 차기 속편 라인업...twt 4 02:31 541
3013148 이슈 중국에서 난리난 에스컬레이터 사고 24 02:28 2,442
3013147 유머 분노한 고양이의 펀치 3 02:27 289
3013146 이슈 시합보다 더 힘들었다는 서장훈 선수시절 징크스와 루틴 02:27 435
3013145 이슈 장현승 팬들 난리난 장현승 인스타 댓글.jpg 19 02:24 3,038
3013144 이슈 일본인이 무슨 리더냐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반응 바뀐 여돌...jpg 10 02:22 1,999
3013143 유머 씨발 팔지마 한국인들아 7 02:20 2,237
3013142 정보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11 02:18 333
3013141 유머 좋아하는건 잘 잡고있는 미쉐린타이어 아기손 2 02:15 848
3013140 정보 지금봐도 세련된 캐롤린 베셋 케네디 패션 모음 (존나 스압) 16 02:12 1,041
3013139 이슈 여덬이 공포영화를 사랑하게 된 이유.jpg 4 02:09 734
3013138 유머 우리 몸 장기들의 역할.jpg 20 02:09 2,217
3013137 정치 법사위 강경파들이 받으라고 하는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알아보자...jpg 8 02:08 400
3013136 유머 김은숙 작가가 탐낼만한 카톡 대화.jpg 19 02:07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