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기성용, "포항에서 6개월 이후 은퇴…올해가 커리어 마지막" [SPO 현장]
2,802 11
2025.07.04 20:27
2,802 11
IUOBtw


스포티비뉴스=포항, 박대성 기자] 


"동계 훈련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다. 아직까지는 은퇴에 대한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남은 후반기에 변화가 있다고 한다면 고민은 해보겠지만, 지금 당장은 은퇴 목표가 바뀌지는 않았다. 당장은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아직까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생각을 하는 게 지금의 저의 목표인 것 같다." (기성용)


(생략)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 이적을 결정한 배경은 출전도 있었지만, 가족이 더 컸다. 기성용은 "올해 동계 훈련을 준비하면서 저는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했다. 올해 정말 멋지게 FC서울에서 팬들과 함께 멋진 우승컵을 하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승컵을 들고 또 마지막을 장식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동계 훈련을 준비했다"라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올해가 마지막이니까 경기장에 찾아와라. 시즌 초반에 경기를 뛰면서 컨디션은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또 경기를 치르다 보니까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조금 힘든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었기에 부상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기회가 FC서울에서 더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은퇴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제가 도전을 선택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딸 아이가 되게 힘들어 했다. 경기를 나가지 못하니까 계속 '왜 경기를 안 나가냐' '아빠는 왜 경기를 안 뛰냐'고 물어보기 시작했다. '아빠는 나이가 많아서 젊은 삼촌들이 경기를 뛰는 게 맞다' 이런 식으로 딸 아이에게 설득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많이 힘들었다. 받아 들이는 걸 힘들어 했고 그걸 지켜보는 나도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 아이는 아빠가 조금 더 뛰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거기에서 마음이 많이 흔들었렸다. 또 예전에 대표팀에서 은퇴를 할 때 마지막 경기가 부상으로 끝났다. 대표팀에서 10년 동안 행복했는데 마지막이 부상으로 끝나는 거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제가 만약에 은퇴를 한다고 하면 제 마지막 경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은퇴를 하는 거기 때문에 평생 그거는 후회로 남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도전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58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01.08 11,9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4,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64 이슈 아이양육비지급통보가 가니 실양육자 협박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함 08:27 115
2957363 이슈 [엠카 컴백 첫방] WAKER (웨이커) - LiKE THAT 08:25 16
2957362 유머 냉부) 이거 그거잖아 남주 엄청 유명한 사람인데 여주만 몰라보는 2 08:23 1,001
2957361 유머 목숨은 이런 데에 걸지 마세요 08:23 274
2957360 유머 공부한 걸 응용해서 복권당첨된 사람 2 08:21 844
2957359 유머 금요일입니다 여러분 2 08:19 167
2957358 유머 한국인의 눈에는 다르게 보이는 1577년 혜성그림 9 08:14 1,250
2957357 이슈 어제 한국에서 무대인사한 카와이 유미.jpg 6 08:11 912
2957356 유머 정지선 셰프 진짜 착한듯 16 08:09 3,258
2957355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흥행 역주행 불 붙었다…'아바타' 꺾고 이틀 연속 1위 08:06 627
2957354 이슈 한립토이스 50년 된 추억의 장난감 회사 문 닫는다 3 07:55 1,262
2957353 유머 앞니가 세개라는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멤버 이상원 13 07:54 2,040
2957352 기사/뉴스 [단독]현역 男돌의 파격 BL..웨이커 새별·고스트나인 이우진, '수업중입니다3' 주인공 9 07:47 2,521
2957351 이슈 이 시간 명동성당 웹캠 7 07:47 3,432
2957350 이슈 매듭 묶기 모음 5 07:38 886
2957349 이슈 박재범 밥 안먹고 굶었을때 생기는 일 8 07:23 3,869
295734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7:15 507
2957347 이슈 회사에서 나 썅련됐네 307 06:51 40,335
2957346 이슈 영화 황해는 잼나게 봤던 분들이 몇년 지나니까 까맣게 잊고 정치적 이유로 급울분 ㅋㅋ 9 06:38 4,187
2957345 유머 시장에서 만원주고 산 강아지 후기 22 06:31 9,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