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찬호·BTS 슈가,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주주 된다
10,125 30
2025.07.04 14:43
10,125 30

펀드 만들어 7000만달러 투자…구단 지분 2~3% 확보 추진
라스베이거스 새 홈구장 지으면 팬 늘어나고, 구단 수익성 개선 기대
야구와 다소 거리두던 박찬호, 애슬레틱스와 협업나설듯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영화 '머니볼'로 유명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단 애슬레틱스(옛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주주가 된다.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기고 홈구장을 짓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 중인 애슬레틱스에 7000만달러(약 955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애슬레틱스와 한국이 낳은 최고의 스포츠 스타 박찬호, 국보급 뮤지션 BTS의 협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 홈구장 건립 목적으로 투자유치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찬호의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애슬레틱스에 7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팀61이 중심이 돼 사모펀드를 결성해 애슬레틱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구조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애슬레틱스 지분 약 2~3%를 확보하게 된다. 이 펀드에는 팀61을 비롯해 BTS 슈가,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 황인선 어센드파트너스 대표, 마이크 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투자은행 부문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출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애슬레틱스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머니볼'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1901년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감독이자 구단주인 코니 맥이 창단했다. 역사가 깊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홉 차례나 경험한 구단이지만 최근 사정은 좋지 않다. MLB의 대표적인 '배고픈 구단'으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고, 성적은 바닥을 기었다.

 

애슬레틱스의 2024시즌 선수단 급여 총액은 6200만달러(약 846억원) 수준으로 MLB 30개 구단 중 가장 적었다. 애슬레틱스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부진한 성적에 팬들도 떠났다. 애슬레틱스의 2024년 홈 경기 평균 관중은 1만1528명에 그쳤다. 30개 구단 중 꼴찌다.

 

애슬레틱스는 결국 1968년부터 안방으로 삼았던 오클랜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라스베이거스를 새 연고지로 확정하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7억5000만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입해 새 홈구장도 짓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역시 이 홈구장을 짓는데 투입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애슬레틱스는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긴 뒤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프로풋볼(NFL) 팀인 레이더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골든나이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에이시스 등이 라스베이거스에 연고지를 둔 프로 구단이다. 모두 팬들이 많은 인기 구단이다. 애슬레틱스도 라스베이거스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다시 한 번 강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팀 성적이 좋아지고, 팬들이 늘어나면 구단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호 등이 펀드를 결성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배경이다.
박찬호·슈가와 협업 기대


애슬레틱스의 주주로 합류하게 될 박찬호와 슈가 등이 구단과 어떤 협업에 나설지 주목된다. 박찬호는 MLB 인기 구단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쳐 국내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최근에는 야구와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야구와 관련된 일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박찬호가 애슬레틱스에서 실무적인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멤버들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를 준비하는 BTS와 애슬레틱스의 협업도 기대된다. 슈가는 BTS 중에서도 특히 야구에 관심이 많은 멤버다. 류현진이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슈가가 직접 다저스스타디움을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슬레틱스가 한국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5364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8,19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4,2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1,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55 유머 선재스님 앞에서 초딩같은 안성재 1 10:02 242
2958754 유머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의심스러웠던 사람 6 10:00 644
2958753 이슈 박보검 10년전 1 10:00 148
2958752 이슈 두쫀쿠 이 정도야...? 23 09:59 1,516
2958751 이슈 토크쇼에서 나이프.꺼내는 안젤리나 졸리 1 09:58 336
2958750 기사/뉴스 현대차에 휘둘린 언론사 편집권, 사과하면 끝? 09:57 220
2958749 유머 너는 밀어라 09:57 72
2958748 이슈 한국인 취향으로 생긴 사카이 이즈미 1 09:56 311
2958747 유머 아들을 꼬마라고 부르는게 마음에 걸리셨던 하하어머니 4 09:55 880
2958746 기사/뉴스 멜로 영화의 부활 '만약에 우리' 100만 흥행, 20대 관객 주도 1 09:54 257
2958745 정보 메리크리에 가려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 반응 엄청 좋았던 보아 일본 발라드곡 7 09:53 408
2958744 유머 락페에서 휴대폰 잃어버리면 생기는 일 09:53 480
2958743 이슈 허광한 채의림과 골디 기념사진 남긴 제로베이스원 리키 2 09:52 589
2958742 유머 왈라비 새끼가 엄마 배주머니에 떨어졌는데 엄마가 그냥 가버림ㅠ 10 09:50 1,283
2958741 이슈 [제40회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 '신선놀음 + Do It (Turbo Version) + CEREMONY (KARMA Version)' ♪ 09:50 61
2958740 이슈 완전히 타락한 이수임 근황 2 09:49 1,538
2958739 유머 2026년 베니스 카니발 1 09:48 194
2958738 기사/뉴스 버추얼 걸그룹 OWIS, '골든디스크'서 데뷔 트레일러 공개 09:47 231
2958737 유머 남자한텐 전기충격기 안빌려주는 이유 10 09:46 2,784
2958736 이슈 평점 9.39의 한국영화계의 명작 4 09:46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