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새로운 교황이 즉위했죠.
교황청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바티칸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황이 북미, 남북 관계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티칸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유흥식 /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우리 대통령님께 가능하면 금년 중에 교황청을 방문하셔서 교황님을 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드렸고요."
유 추기경은 후보 시절과 취임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편지를 두 차례 직접 교황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황도 "편지를 받고 매우 좋아하셨다"며 "교황청과 한국, 특히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가까운 시일 내에 교황을 찾아뵙겠다는 의견을 이미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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