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riKZvwabAs?si=rf-9OWW_IB1DPdXw
대통령실이 이번에 혹시라도 '짜고 친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장치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참석한 언론사가 많았는데 지역 언론, 외신까지 포함해서 약 140개 가량이 됐습니다.
각 언론사당 1명씩 뽑아서 들어가게 됐는데, 자리 배치를 할 때 휴대전화 어플로 사다리 타기를 해서 돌렸습니다.
[앵커]
굉장히 공정한 방식을 택했군요.
[기자]
네, 그래서 저도 중간 자리가 돼서 거기에 앉아 있었고요.
질문도 민생·경제, 외교·안보, 사회·문화 이렇게 세 분야의 통을 만들어 놓고, 원하는 분야에 명함을 집어넣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기자단의 대표가 현장에서 뽑아서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한 15명 정도가 질문 기회를 얻었는데, 경쟁률로 보면 10:1 정도 됐는데, 저는 외교·안보 분야를 선택해서 집어넣었지만 아쉽게도 뽑히진 않았습니다.
[앵커]
저도 유선의 기자 이름이 불리진 않을까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 안 불리더라고요. 오늘 영상으로 보니까 대통령과 기자들 사이도 굉장히 가깝던데요.
[기자]
네, 제가 행사 시작 전에 가까이 가서 봤는데요. 보폭으로 봤을 때 두세 걸음, 1.5~2m 정도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기자들이 부채꼴 모양으로 대통령을 둘러싸는 모양이었는데요. 이른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연단도 없애서 기자들과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취임 30일 소회를 묻는 첫 질문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말하고 싶은 걸 여러 갈래로 설명하다 보니 답변이 길어져서, 20분 넘게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714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