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학폭 부인' 송하윤 변호사 "유포자 재차 거짓 주장..추가 고소 검토"
8,743 0
2025.07.03 18:25
8,743 0

https://www.osen.co.kr/article/G1112605499

 

배우 송하윤이 학폭 의혹과 관련해 1년만에 법적 대응 예고 후, 그의 학폭을 주장한 최초 폭로자 역시 추가 입장문을 내고 맞대응을 시사하자 송하윤 역시 반격을 준비 중이다.
3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은 OSEN을 통해 오 모 씨(최초 폭로자)의 입장문을 확인한 상태임을 알리며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 관계자분도 오 씨의 입장문을 보고 다시 연락을 취했다고 전달 받았다. 경찰 측은 오 씨에 연락을 취해서 ‘당신은 수배 받은게 맞다’는 의견을 전달한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2일, 법무법인 측은 "경찰은 오 모 씨의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오 모 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고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 이에 경찰은 법무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오 모 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였으나, 오 모 씨는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여전히 불응하고 있다. 경찰은 오 모 씨가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경 오 모 씨에 대한 ‘지명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단독] '학폭 부인' 송하윤 변호사 "유포자 재차 거짓 주장..추가 고소 검토"

그러자 오 씨는 2일 저녁, 재차 송하윤의 학폭 사실을 주장하며 "지명통보 처분에 따라 경찰 전산망 수배자 명단에 등록되었다"는 송하윤 측 입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잠정적으로 조사 보류 상태로 두었을 뿐 강제수배나 출입국 차단 같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지명통보 여부 또한 경찰 측으로부터 명확히 통지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 한 바.
이에 송하윤의 법률대리인은 "어쨌든 오 모 씨도 경찰이 수사를 위해 접촉하는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전달한 바가 있는데, 또다시 이번 글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을 보낸 것에 대해 경찰 관계자도 당혹스럽다고 반응 보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송하윤 측의 추가 법적 대응 계획에 대해 "관련해서 추가 고소를 검토 중이다. 다만 확정은 아니"라며 "아울러 새 글과 관련해서도 송하윤 씨가 직접 입장문을 다시 배포한다던가 추가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단시일 내로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하윤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던 중 고등학교 동창생의 학폭 폭로글이 올라와 위기를 맞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48 12.26 38,7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0,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022 이슈 박서준, ♥원지안 특급내조… 출근길 동행 취재 (경도를 기다리며) 1 15:22 122
2946021 이슈 포항 어느 슈퍼마켓에 돌진한 SUV 차량 1 15:21 302
2946020 유머 이 고양이는 왜케 영리해??? ㅋㅋㅋ 15:20 204
2946019 기사/뉴스 성폭행 저지른 '아이돌'...징역 3년 6개월 3 15:20 295
2946018 정보 인테리어 견적서에 이 단어 보이면 절대 계약 금지 (1/5) 10 15:19 393
2946017 이슈 국내외에서 화제되고 있는 일반인 초짜에게 게임 진 페이커 3 15:18 745
2946016 이슈 아기백사자 루카 핑크젤리 2 15:16 328
2946015 정치 강훈식 비서실장이 말하는 관세협상 & 청와대 이야기 15:15 201
2946014 정치 김병기의 ‘아빠 찬스’… 국정원 다니는 아들 업무, 보좌진에게 떠넘겨 9 15:14 496
2946013 이슈 “그 날 도와준 건 여경이 유일”…유튜버 위협받은 장애인 운전자 직접 만나보니 [취재후] 12 15:13 902
2946012 이슈 콩팡이후 찍은듯한 김우빈 새광고 스픽(Ai 영어 학습 솔루션) 2 15:12 685
2946011 유머 실컷 놀다 숨고르기 하고 있는 듯한 새끼 북극곰 6 15:11 723
2946010 이슈 수능 보러간 썰 푸는 어린 윤계상 4 15:10 878
2946009 유머 안성재 결혼 반지 잃어버린 썰 1 15:08 1,161
2946008 이슈 태양계에서 124광년 떨어져 있는 슈퍼지구 17 15:06 1,315
2946007 유머 일본인들의 눈에 비친 한겨울 한국인들의 얼죽아 21 15:03 2,348
2946006 이슈 고든 램지 둘째딸 결혼식 참석한 베컴 패밀리 7 15:02 2,160
2946005 유머 야구 개막전 티켓팅 벙써부터 넘걱정돼서 야구장 이렇게 확장공사햇으면 좋겟어 46 14:58 3,659
2946004 정보 [게임] 용과같이 콜라보 신작 드라마 실사화.. 5 14:58 1,353
2946003 유머 결혼식장이 종민의 날임 2 14:5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