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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핫게 날씨선택 글에서 -45에서 살기를 선택한 덬들을 위해 끌올하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에서 영하 48도인 날에 찍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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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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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야쿠츠크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임

인구는 35만명


1월 평균기온 -36.9도

역대 최저기온 기록은 -64.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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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확인해본 오늘의 날씨

-48도

야쿠츠크에선 일반적인 한겨울날씨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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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준비를 하는 유튜버


레깅스 위에 무릎양말이랑 양말을 덧신는중

추울때 무릎관절이 잘 상해서 꼭 보호해줘야 함

이 위에 패딩바지를 또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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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엔 일반부츠는 바로 얼어붙어서

모피부츠를 신어줌


상의는 내복+맨투맨+경량패딩+다운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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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는 중

아파트 입구가 무거운 이중 철문으로 되어있음

추위를 막아야 해서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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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자마자 공기가 폐를 강타함

너무 춥고 건조해서 숨쉬기도 어렵대


도시의 수도나 가스관은 이렇게 지상에 나와있음

땅 속에 묻어두면 땅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가스관을 잘 상하게 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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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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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300미터 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가는 중

5분거리인데도 이미 얼굴주변에 얼음이 얼어있음

마스크는 안쓰는게 아니고 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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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찍고있는 카메라맨은

카메라 3대를 동시에 갖고다님


카메라가 빨리 얼어버려서 한번에 10분까지만 꺼내쓸수있음

그래서 3대를 교대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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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도착

난방부스에 얼른 들어가야함


이 유튜버가 어렸을때는 이런 난방부스가 없었어서, 학교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너무 추워서 울었대

근데 눈물도 바로 얼어버려서 그다음부턴 안 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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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이동중

창에 서린 서리가 얼어서 손으로 닦아도 안 닦임

야쿠츠크에선 겨울에 엔진도 얼어버려서 자가용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버스가 중요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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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10분정도만 걸어도

사진처럼 코끝부터 피부가 하얗게 변하기 시작함

동상 초기 증상이라서 얼른 안으로 들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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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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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엔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곳이 있음

너무 여러겹을 입고다녀서

쇼핑하기엔 불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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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안에서 커피마시는 중

사실 야쿠츠크 사람들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중국앱)쇼핑을 더 많이 한다는데, 그래도 집밖에 나갈곳이 없으니까 쇼핑몰에 많이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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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가게로 들어가는 중

보다시피 가게인데 쇼윈도가 없음

문도 철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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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브랜드 가게에 들어감

모피가 다운재킷보다 더 따뜻해서 인기가 있는데

워낙 비싸서 한벌 마련하려고 몇년씩 저축하는 경우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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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츠크에서 자가용을 갖고다니면

엔진이 얼지 않게 계속 시동을 켜두거나

이렇게 난방기능이 있는 덮개를 씌워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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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고 자시고 놀기바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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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츠크의 겨울엔 폰도 꼭 필요할때만 꺼내야함

추워서 배터리가 급속도로 닳거나 아예 꺼져버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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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눈에보이는 카페에 얼른 들어옴

속눈썹에 맺힌 얼음이 녹으면서 마스카라도 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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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다가 뿌려봄

바로 얼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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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외곽의 빈민촌으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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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건물로 이사갈 돈이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목조건물에서 살고있음

이 구역은 인프라가 잘 되어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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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안에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이 없어서

이 공용화장실을 이용함

당연히 -50도를 찍는 겨울에 여기와서 볼일을 볼 사람은 없으므로 요강같은데에 모아서 밖에다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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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동해서 사람들 모이는 장소들을 보여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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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야쿠츠크는 한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음

한여름엔 30도를 넘는 날도 많다고 함

보다가 신기해서 같이보려고 가져와봄



풀영상은 여기

계정의 다른 영상들도 신기하니까 봐바


시베리아 숲에서 혼자 20년째 사는 할아버지도 있고

이 날씨에 매일 강에서 얼음목욕하는 사람들도 나옴


https://m.youtu.be/JS-eSQ6P_xA?si=_GwkVXhpcw9Ds_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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