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네이버·카카오,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웹툰 손절
8,614 18
2025.07.03 16:41
8,614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7391

 

교보문고도 ‘판매금지’ 조치


네이버와 카카오가 ‘그루밍 범죄’ 미화 논란이 제기된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판매를 중단했다. 해당 웹툰은 초등학생 교사와 초등생의 연애 감정을 다룬 작품으로, 최근 드라마화 소식까지 전해지자 교육계는 “교육 윤리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3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웹툰은 전날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네이버 시리즈 판매를 중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관련 민원이 제기돼 2일 자로 판매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손절’ 흐름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 중이다. 카카오페이지와 교보문고도 해당 웹툰의 판매를 중단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없다’고 뜬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관련 이슈를 인지하고 발행처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2일 오후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또한 해당 제품 페이지에 ‘판매금지’를 내걸었다.

문제의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연인과 이별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게임 속에서 만난 캐릭터가 실제로는 자신의 초등학생 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온라인에서 연애 관계를 맺던 상대가 초등학생 제자였다는 설정이다.

해당 웹툰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자 교육계는 연일 성명서를 내며 제작 반대 목소리를 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창작과 예술적 독창성이라는 명분 아래 아동을 성적 대상화 하는 시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런 작품이 로맨스나 판타지로 소비될 경우 현실에서 벌어지는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이 희석될 수 있다”고 성명문을 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지난 2일 “성인인 교사와 초등학생 사이의 ‘설렘’ ‘감정 흔들림’ ‘위로’와 같은 장면은 자칫 연애감정으로 오독되거나 미화될 수 있다”며 “이는 교육 현장 전체를 왜곡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마저 파괴하는 행위”고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87 00:05 10,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0,0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847 이슈 오늘자 아이브 이서 근황 17:43 24
2956846 기사/뉴스 [속보]강아지와 산책 중 화살이? 청주 산책길 덮친 80㎝ 무쇠 화살…경찰 용의자 추적 중 17:42 137
2956845 이슈 유진이는 발급 못 받는다는 하나은행 유진이 얼굴 카드 3 17:41 496
2956844 정보 오늘 정식 출시한 오픈월드 생활형 힐링게임 1 17:41 255
2956843 이슈 의외로 춤 나름, 그래도, 어느정도는, 어쩌면 나쁘지 않게 춘다는 여자 아이돌....jpg 17:40 162
2956842 이슈 NCT WISH 찐덕후인 아이돌 17:40 215
2956841 유머 아이돌 중에 제일 부러운 수저 고르기 1 17:40 196
2956840 이슈 흑백 요리사 결과에 편의점이 울고 웃는다... '우승 후보' 모델로 베팅 15 17:40 385
2956839 유머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알낳아딘 중고서점 2 17:40 516
2956838 기사/뉴스 현대차 자율주행 ‘모베드’, 3년 만에 CES 최고 혁신상 1 17:39 82
2956837 이슈 주헌 (몬스타엑스) 'STING' 챌린지 with 다영 🐝🥊 1 17:39 36
2956836 기사/뉴스 “마약 사실이면 은퇴”…‘거짓 기자회견’ 박유천, 5년만 한국 왔다 17:38 212
2956835 기사/뉴스 [단독] 카톡 지갑에 야구시즌권 쏙…'슈퍼 월렛' 띄우는 카카오 1 17:38 259
2956834 유머 어릴 때 무서워하던 필살기도 이젠 통하지 않는 루이바오🐼💜 3 17:34 749
2956833 유머 푸모 판다 궁둥이-등살 이슈.jpg 6 17:33 676
2956832 기사/뉴스 현대차 아틀라스, 관절 자유자재로 360도 회전…제미나이 두뇌 달아 스스로 학습 [CES 2026] 5 17:31 461
2956831 정치 성일종 "방첩사 해체, 北 가장 반겨…기술 유출 활개칠 것" 5 17:31 305
2956830 이슈 이탈리아 나폴리의 새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유 13 17:30 1,848
2956829 유머 헤드폰 끼고 걷다 떨어뜨린 물건 주운 덕들 모습 11 17:27 2,219
2956828 유머 임짱 새 커뮤니티 게시글 80 17:27 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