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정후, 홈런 빼고 3루타·2루타·안타…"사이클링 히트 의식 안 했다'
8,338 4
2025.07.03 16:05
8,338 4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타격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치며 모처럼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홈런을 추가했으면 '사이클링 히트'을 기록할 뻔한 경기였지만 이정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기록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 샌프란시스코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1타점 3루타로 포문을 연 이정후는 3회초 2루타, 8회초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정후가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한 것은 5월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7일 만이다. 특히 앞서 팀이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 나가 무안타에 그쳤는데, 이날 맹타를 휘둘러 반등했다.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6으로, OPS(출루율+장타율)는 0.704에서 0.721로 상승했다.

타격 침체로 2일 경기에는 결장했는데, 그 휴식 덕분인지 이정후의 타격감이 살아났다. 상대 투수 메릴 켈리의 실투 두 개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한 부분은 긍정적이었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뽑혀 현지 중계진과 인터뷰한 이정후는 "팀이 4연패 중이었는데, 오늘 새롭게 잘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후는 홈런만 추가하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사이클링 히트를 의식했냐는 질문에 이정후는 "그렇지 않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팀이 (5-3으로) 두 점 앞서고, (2사 2루의) 득점권 상황이었다. (추가점을 뽑기 위해) 단타라도 치고 싶었는데, 상대 투수가 좋은 코스로 공을 잘 던졌다"고 말했다.

1번 혹은 3번 타자를 맡았던 이정후는 6월 타격 부진에 빠지면서 최근 5~7번 타순에 배치됐다. 그는 "타순에 상관없이 상황에 맞게 타격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정후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감독님과 코치진, 동료들이 좋은 말로 격려해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그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또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1/000834898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45 00:05 2,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3,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42 이슈 수능 11542 서울대 정시 수리과학부 합격 사건에 대한 고대생의 분석글 11:58 50
2991941 이슈 [예고]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K팝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11:58 14
2991940 기사/뉴스 ‘살림남’ 지상렬, 아버지 유품 차고 입관…임종 체험에 형수님→은지원 눈물 11:55 282
2991939 기사/뉴스 "4년 사귀었는데 부모 재혼 숨겨…'사기 결혼' 말하자 욕설, 이혼하고 싶다" 21 11:54 641
2991938 유머 대문자T딸을 낳은 F엄마.txt 10 11:52 1,008
2991937 이슈 해외 유튜버 "최신 한국의 강한 군사력" 해외반응 3 11:52 565
2991936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파워가 이 정도였다니…돌연 사직 후 구독자 2만명 이탈 11 11:52 933
2991935 이슈 5등급 서울대에 대한 고대생의 분석 3 11:52 534
2991934 유머 돌판의 호불호 전성기 2017년 11:51 162
2991933 이슈 3년째 연애중이라는 한국 컬링❤️영국 컬링 국가대표 커플 53 11:50 2,929
2991932 정치 조국: 나를 공격하는 건 극우세력이다 21 11:49 363
2991931 이슈 아티스트가 21살(22살)에 나온 곡 1 11:47 342
2991930 이슈 세상엔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데 만약 안되는 게 있다면.. 4 11:46 607
2991929 이슈 지드래곤 팬들 반응좋은 어제 샤넬 착장+가격정보 27 11:46 1,587
2991928 기사/뉴스 [단독]'배임·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최종 판결 나온다 1 11:44 179
2991927 기사/뉴스 “난소암 딛고 올림픽 메달”…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서의 인간 승리 1 11:44 633
2991926 기사/뉴스 '전참시’ 치료비만 2억…이강태, 동물 구조에 진심 20 11:44 1,142
2991925 정치 이 대통령, '부동산 겁박 말라'는 장동혁에 "강요 안해, 안정화 추구할 뿐" 1 11:42 80
2991924 기사/뉴스 “박나래 욕하면서 본다”…‘운명전쟁49’ 1위 등극, 논란이 장작 됐나 15 11:42 1,256
2991923 유머 내 친구. 내 여자. 내 가족. 내 사람들 건들면 진짜 다 죽여버린다 6 11:42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