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대통령 취임 30일 회견, 자화자찬만 가득해”
22,424 265
2025.07.03 15:40
22,424 26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0373

 

국민의힘이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자화자찬만 가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식적으로는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는데,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지명자 중 이렇게 문제가 많은 총리는 없었는데 단 한마디도 사과하지 않는다”며 “국민 눈높이에선 정권이 오만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였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협치를 걷어차 놓고 정작 자신은 모르는 일인 것처럼 ‘야당을 존중하고 자주 소통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이중적인 모습에는 현기증마저 느낀다”며 “이 대통령은 그만 현실 외면 정치 쇼를 멈추고 국민을 가르치려하기보다 겸손한 태도로 책임있는 국정 운영에 나서라”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통령은 협치를 말하고, 그 직후 여당은 원 구성과 입법에서 폭주했던 ‘역할 분담’의 반복이 아닌지 우려한다”며 “상법 개정안을 여야가 합의했듯이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방송3법 등 악법 추진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국민이 대통령의 말을 믿을 것”이라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52 12.26 27,1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948 이슈 홍명보 감독이랑 한국 축구대표팀한테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한 옌스 카스트로프 13:52 17
2945947 이슈 생각보다 많다는 사람들의 발 상태 1 13:52 306
2945946 유머 듣다보면 피식 터지는 문희준-딸 희율(잼잼)이 대화 1 13:51 203
2945945 팁/유용/추천 나만 몰랐던 메모장 꿀팁 8 13:49 614
2945944 팁/유용/추천 올해 재밌게 본 취향 드라마 3개만 써보고 가자 ~ 15 13:48 176
2945943 이슈 프랑스에서 기술을 도입해서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한 한국 KTX, 해외반응 5 13:48 721
2945942 이슈 오늘자 가요대제전 사녹에서 에스파가 준 역조공.jpg 14 13:46 1,349
2945941 이슈 박서준♥원지안, 격렬 키스로 하룻밤 …전남편 재청혼에 '질투 폭발' ('경도를') [종합] 1 13:46 735
2945940 기사/뉴스 ‘대홍수·메이드인코리아·흑백2’…K-콘텐츠, 영화·드라마·예능 모두 ‘글로벌 돌풍’ 13:45 121
2945939 유머 일본인눈에 비친 한국인의 아아사랑 12 13:44 1,078
2945938 유머 김풍이 새우반죽에 달걀 흰자만 사용하는 이유 3 13:42 1,554
2945937 이슈 2025년 미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아이돌그룹 멤버 TOP50 3 13:41 694
2945936 기사/뉴스 윤지성, 알고보니 대학원과 워너원 병행했다…"군대 미루려고 입학했다는 말 억울해" [인터뷰①] 2 13:39 972
2945935 이슈 2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2세대 아이돌 3 13:38 1,415
2945934 이슈 삼성전자 vs 하이닉스 내년 예상 성과급 차이.jpg 12 13:38 1,500
2945933 이슈 오은영이 최초로 범죄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는 금쪽이편 64 13:36 5,648
2945932 유머 강레오와 김풍의 차이..jpg 16 13:35 2,463
2945931 유머 성시경이 말아주는 <POWER-지드래곤> 커버무대 4 13:34 504
2945930 이슈 모든 F1 팬들이 그리워하는 10기통 엔진 시절 사운드 6 13:33 573
2945929 유머 안성재: 방송 봤어요? 어땠어요? 쓰리스타킬러: 어 일단 화면발이 잘 받는다고 안성재: 지금 화면발을 물어본게 아니고ㅡㅡ 쓰리스타킬러: 그럼요...? 주변 반응이요...? 5 13:3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