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RM의 방문과 넷플릭스 영화의 흥행 등 케이(K)-컬처 열풍에 힘입어 국립중앙박물관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7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한 후 20년 만에 최고 수치다. 같은 기간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뮤지엄+굿즈) 매출액도 약 34% 증가해 역대 최대치인 115억원에 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같은 증가세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전통문화로 확장된데 따른 결과다.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RM은 최근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을 관람한 뒤 이암의 '화하구자도'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다. 이후 해외 팬들의 방문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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