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9 팬미팅 엔딩곡
To. 연습생님
팬미팅 엔딩곡으로 어떤 곡을 부를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목소리 톤에 어울리는 곡을 불러야하나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곡을 불러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래도 역시 첫 팬미팅인 만큼 제게 의미가 있는 곡을 불러야겠다 싶더라구요.
옥상달빛의 세레머니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첫 직장을 다니던 시절 주문처럼 외우고, 거울보면서 제 자신에게 불러줬던 노래예요.
그때 이 노래가 제게 큰 위로가 되어줬어요. 이제와 다시 가사를 보니 한마디도 빠짐없이 제가 연습생님들께 해드리고싶은 말이더라구요.
이제는 연습생님들께 제가 받았던 위로를 전달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최근에는 세레머니를 듣지 않았는데 더 이상 위로가 필요 없을만큼 행복해서인 것 같아요.
제가 행복한 가장 큰 이유는 연습생님들의 존재예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도 아니고, 목 상태도 안 좋았지만 진심 다해서 불렀습니다! 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
원곡 은 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