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hF9_iN8Rmo?si=pBbQvIkM-ejFz6gN
지난달 17일 제주의 한 임야에서 후박나무 100여 그루가 껍질이 벗겨진 채로 발견된 것이 알려졌는데요.
제주자치경찰단은 후박나무 껍질을 벗긴 50대 A 씨를 산림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100여 그루의 후박나무 껍질을 벗긴 이 사건은 지난달 17일 시민단체에 의해 알려진 뒤 10일 만에 범인이 검거됐는데요.
과연 이러한 기이한 행동을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황당하게도, 범인은 "내가 먹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자치경찰단은 A 씨 외에 인력이 동원된 사실도 확인했다며, 공범 여부를 비롯해 유통 과정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선영 리포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39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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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5ihwpRmzYY?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