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시작된 6층 집 안에 있던 일곱 살, 열한 살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백여 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약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자매의 부모는 잠시 외출 중이었으며, 자매 1명은 현관 입구 중문 앞에서, 1명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지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395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