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컷은 용감한 시민이 된 일화를 밝혔다. 투컷은 "경비원분이 배달하시는 분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나라도 가잔 생각에 상황 정리하고 경찰에 신고도 했다"라고 당시 사건을 떠올렸다.
이어 투컷은 "사건이 일단락됐는데 뉴스에 나왔다. 웃긴 게 누가 봐도 제 얼굴인데, 모자이크가 됐다. (시민 보호 차원으로). 그냥 '입주민'이라고 써 있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투컷은 "예전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타블로 뒤에 제가 걸어가는데, 제 얼굴만 모자이크가 된 적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타블로는 "살면서 처음으로 좋은 일을 했는데, 바로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연예인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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