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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에게 흩날려 오는 새하얀 꽃잎
당신은 발끝을 감추듯이 쌓여가
언젠가 씨앗은 싹을 틔우고
이파리는 점점 무성해지겠지
어지러울 정도로 하늘은 에메랄드 빛
언젠가 흔들릴 거야, 움직일 거야
가슴이 떨려와
처음 느낀 설렘이야
어서와요 여기까지 다섯 번째 계절이여
두근거림과 함께 중얼거렸어
사랑스러운 그 이름을
당신은 휘파람 소리 몇 번이고 울리는 그 소리
여기인 듯 했지만 또 다른 어딘가
당신은 저물어 가는 태양 반드시 다시 만날 거야
처음 느낌 반짝임이야
설레임에 바라보았어 사랑스러운 그 미소를
눈이 마주치면 천천히 다가와 줘
그대로 좀 더 옆에 와줘
그저 바라기만 할 뿐이라면 이루어지지 않아
사랑을 아는 문을 열었지만 망설일 것만 같아서
그 때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어
알고 있었어?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헤매지 않고 그 사람에게 다다를 수 있다는 걸
이렇게 애절한 기분
운명이야
눈동자에 비치는 사라지지 않는 꿈
사랑이라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