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개점
돈키호테 인기 PB 상품 판매
日 빔스, 츠타야 이어 돈키호테 상륙... 韓 진출 시험 해석도

일본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돈키호테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돈키호테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GS리테일과 함께 추진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돈키호테는 한국에 PB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돈키호테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GS리테일을 통해 성사됐다.
양사 간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GS리테일은 돈키호테 운영사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제휴해 지난 5월부터 편의점 GS25의 PB 상품 ‘유어스’를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선보이고 있다. 넷플릭스와 협업한 대용량 팝콘 등 10여종의 PB 상품을 400여개 돈키호테 점포에서 판매한다. 일부 매장엔 전용 매대가 만들어질 만큼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최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돈키호테의 국내 상륙을 예고했다. /GS25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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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9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