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불꽃야구'에 발을 들이지 못했던 은퇴 스타들이 '최강야구'에 합류가 확정됐다는 얘기가 널리 퍼졌다. 그 중 A구단 코치 출신도 포함돼있다.
이 A구단 B코치는 약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자진해 사표를 냈다. 1, 2군 여부를 떠나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코치가 자신의 의지로 퇴단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보통 시즌이 끝난 후 무슨 결정이든 내린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갑자기 팀을 떠나겠다고 하니 구단 관계자들은 어안이 벙벙했다고. B코치는 건강, 자신의 미래 등 여러 일신상의 이유를 대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런데 곧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최강야구'에 합류하다는 것. 건강 문제를 들먹인 코치가 예능 합류를 위해 몸을 만든다는 소문에 구단 관계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정말 합류하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함부로 넘겨짚을 수 없었는데 이종범 전 코치 사태와 맞물려 B코치도 합류한다는 얘기가 나오니 허탈할 수밖에.
'최강야구' 합류를 위해 코치직을 던진 것인지, 증거가 없기에 100%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그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분위기다. 이게 사실이라면, '최강야구'에 대한 프로야구계의 분노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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