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尹정부 대통령실 'PC 파기 지시 의혹' 본격 수사…고발인 조사
6,876 0
2025.07.02 15:40
6,876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33498

 

경찰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대통령실 PC 파기 지시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후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이 대통령실 PC와 프린터를 비롯한 전산장비, 사무집기, 자료를 불법적으로 파쇄하도록 지시해 새 정부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지난달 이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고발했다.

신 대표는 이날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피고발인들의 단순한 과실이 아닌, 정권 교체 과정에서 법적 의무인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고의로 회피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인수 관계자들의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방해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주장했다. 다만 윤석열 정부 측 관계자는 고발 당시 "윤석열 정부에서는 공공기록물법 시행령 제44조 제6항에 따라 개인용 PC를 정비했고, 이는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누설 등의 금지)를 준수하기 위한 적법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해당 의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에서도 수사 대상에 올라간 상태다. 내란특검은 지난달 25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정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 인멸,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넘겨받았다. 사세행은 정 전 실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이 연루된 12·3 비상계엄 관련 증거를 없애고자 대통령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과 공용 서류를 일괄 폐기 또는 파쇄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9일 그를 공수처에 고발했다.

한편,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도 정 전 실장이 '새 정부에 인수인계하지 않을 테니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PC 등을 파쇄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 내용을 대선 기간인 지난 5월 27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반면 당시 정 전 실장이 이끌던 대통령실은 같은 날 "민주당의 증거인멸 주장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측은 "민주당에 제보를 했다는 대통령실에 파견 근무 중인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통령실은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조치를 적법하게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8,03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8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07 정치 그린란드 주민들은 미국에 합류하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1 08:33 267
2958706 이슈 두바이에서 만든 두바이쫀득쿠키 재료값 5 08:30 867
2958705 유머 선배 칼 썼다고 뺨 맞던 후덕죽 셰프 08:27 519
2958704 이슈 세상에서 위험한 사상은 악이 아니라 정의다 3 08:26 358
2958703 유머 대전 롯데백화점=성심당 거치대 6 08:25 911
2958702 이슈 조선시대 궁중요리 보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3 08:21 402
2958701 유머 남자병 온 신유 물리치료하는 투어스 경민ㅋ 5 08:16 1,264
2958700 이슈 현재 일본 SNS상에서 공격받고 있는 일본 국회의원. 5 08:14 1,655
2958699 유머 영포티들이 참고하기 좋은 2026 유행어 모음 17 08:11 1,097
2958698 유머 투어스 무대에서 투어스보다 시강이라는 백인 댄서ㅋㅋ 4 07:59 1,303
2958697 이슈 트위터에서 논란 된 만삭임산부 출산전 남편 식사 프랩 준비 122 07:47 9,480
2958696 이슈 사진과 글에서 푸바오에 대한 애정 넘치는 에버랜드 류정훈 사진작가님 푸스타그램 (어제 선슈핑에서 찍으신 푸야 모습들) 10 07:47 1,257
2958695 이슈 호그와트 각 기숙사별 반장들의 신입생 환영인사(스압) 4 07:43 727
2958694 정보 같이 여행다녀온 에스파 카리나 있지 류진 배우 한수아 4 07:38 1,939
2958693 이슈 이민자 증가율 2위가 한국 28 07:38 3,563
2958692 이슈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시청률 추이 17 07:38 1,976
2958691 기사/뉴스 중국의 한한령 해소에 매달릴 필요 없는 이유는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6 07:28 1,091
295869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01 306
2958689 유머 허경환: 저 어떡할거에요오〜 나 어뜩할건데 나아아 46 06:50 5,539
2958688 이슈 승헌쓰 상상도 못한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7 06:47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