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방탄소년단)가 내년 봄 컴백을 예고했다.
BTS는 지난 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7월부터 저희들끼리 붙어서 준비를 시작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 방송에는 멤버 7명 전원이 참석했다.
RM은 "어마어마한 앨범을 만들거다. 내년 봄에 우리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뷔는 "우리 미국에서 작업한다고 얘기했나"라고 부연했다.
슈가는 "단체 앨범이니 모든 멤버들의 생각이 다 들어갈 것 같다"고 했고, 정국은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작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드 투어를 시작한 진은 "여러 나라 왔다 갔다 하면서도 할 수 있다"며 "저도 참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제이홉은 "BTS가 다시 공연하면 울컥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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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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