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진숙 당장 그만두면 후임 방통위원장, 대통령과 임기 맞춰져"
10,710 17
2025.07.02 09:59
10,710 17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667

 

한민수 "오죽하면 국회의장이 '증오심' 지적까지 했겠나"
"너무 거칠은 이진숙, 극우 아스팔트 호응 받기 위한 태도"

여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을 임명해 달라’ ‘본인의 임기를 대통령과 맞춰달라’고 요구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극우 아스팔트 세력의 호응을 받기 위한 태도”라고 꼬집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서 전날 이 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방통위원을 지명해달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1대 1 갈등 구조가 될텐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이 위원장이 대답을 못하고 ‘그냥 잘 해보겠다’고 그랬다잖나. 이 위원장은 국정에 도움이 되거나 방송통신 정책을 할 자세가 전혀 돼 있지 않는 사람”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보수 여전사’라고 하면서 극우 아스팔트 세력의 호응을 받기 위한 태도를 보이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이 위원장이 내년 대구시장 출마를 노린다는 얘기가 나온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언론브리핑에서 '이진숙 위원장이 부위원장 1명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에 지금 1명 대통령 몫을 지명해 달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2인 체계 안에서 1대1의 구조로 나뉘었을 때의 일종의 ‘길항작용’이 너무 강화돼서 오히려 아무런 의결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대안은 이진숙 위원장이 내놓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이 위원장에게 대안을 직접 질문했다. 강 대변인은 “질문하셨다. 그러니까 2명이 됐을 때 1대1의 상태에서 이 긴장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냥 잘하겠다 정도의 답을 해, 구체적인 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이다.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치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이니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이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한민수 의원은 ‘임명된 권력이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한 말씀은 아니곘지만, 이 위원장은 너무 거칠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지적이나 어떤 발언에 대해 수용하려는 태도가 전혀 없다”면서 “오죽하면 국회의장이 ‘왜 이렇게 증오심을 갖고 있냐’고 지적까지 했겠나”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 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임기와 방통위원장 임기를 맞춰달라, 그러면서 방송의 독립성을 운운한 것 같은데 정말 후안무치하다. 윤석열 정권에서 방송장악의 첨병 역할을 했다”면서 “당장 그만두면 이 대통령이 후임 방통위원장을 임명하면 임기가 거의 맞춰진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1일 오후 이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는 내용의 인사혁신처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지난 4월 말 사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았던 김 부위원장이 이날 오전 출근해 사무처에 업무보고를 지시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진숙 위원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의 방통위원 지명을 요구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3 05.04 50,7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2,7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70 기사/뉴스 '탈세 논란' 차은우, 군악대 퇴출 위기 벗어났다…국방부 "보직 변경 NO 15:02 0
3059469 이슈 어부들이 만들어 먹는 오징어물회.gif 15:02 15
3059468 이슈 빌 게이츠가 워렌 버핏 조언을 듣지 않았다면 지금 자산이 얼마였을까? 3 14:59 433
3059467 이슈 윰세3 메이킹에서 이 장면 유미가 너무너무 연상임 3 14:59 497
3059466 이슈 일어나시게 자네는 지금 납치당햇내 3 14:59 516
3059465 유머 진심 모든 노래 다 안다고 반응 터진 트윗...twt 14:58 508
3059464 이슈 비틀즈, 마이클잭슨, 그리고 방탄소년단 18 14:58 484
3059463 기사/뉴스 대전 성심당 '선거빵' 출시 5 14:56 1,500
3059462 이슈 골드만삭스가 전망한 50년후 2075년 세계경제순위. 22 14:53 1,429
3059461 유머 시진핑과 닮아서 sns가 자주 삭제된다는 중국 성악가 21 14:51 2,077
3059460 이슈 성수는 xx 숏폼도시같아요 (욕주의) 22 14:49 1,872
3059459 기사/뉴스 “징글징글한 그 놈이 온다”…여름 전 공원·녹지 미리 들쑤시는 서울시 1 14:48 838
3059458 기사/뉴스 中로보락 과장광고 논란… 흡입력 3만6000㎩이라더니 실제 756㎩ 19 14:47 1,019
3059457 이슈 미국인들보면 까무러친다는 이름들.jpg 34 14:47 2,379
3059456 기사/뉴스 [속보] 주차장서 술 취한 20대 女 성폭행한 '나는 솔로' 출연男, 2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24 14:46 1,756
3059455 이슈 핫게의 이승철 우승자베네핏 관련 반응 안 좋은 제작발표회 발언 41 14:45 2,230
3059454 이슈 생리하고싶어서 뻘짓하는 트랜스젠더들과 그걸 읽은 한 여성의 반응 38 14:45 2,646
3059453 유머 벌써 6년전 영상인 전설의 치즈 회오리 4 14:44 554
3059452 정치 [속보] 국회, 개헌안 본회의 상정…국힘 불참에 투표불성립될듯 6 14:43 359
3059451 기사/뉴스 "자기야 우리 결혼 할까"…출산 의향도 첫 40% 돌파 7 14:43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