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인사에 혁신당 비판 계속…“조롱인가” “솔직히 한심”
11,106 68
2025.07.02 09:15
11,106 6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79992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를 두고 2일 조국혁신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단행된 검찰 인사에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혁신당 인사들을 재판에 넘겼던 검사들이 대거 중용됐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오늘(1일) 인사를 보며 차규근(의원), 이광철(당무감사위원장), 이규원(전략위원장)은 어떤 마음일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 당시) 그때 봉욱 (대검) 차장이 ‘내가 승인했다’라는 한마디만 했어도 이규원은 지금도 검찰에 있었을 것이다. 김학의 출국금지와 연루됐던 봉욱은 후배 검사인 이규원을 팔아 민정수석이 됐다”고 적었다.

황 사무총장은 “이번 인사는 차규근, 이규원, 이광철에게 보내는 조롱인가? 봉욱을 기소하지 않은 보답인가? 라는 의심이 절로 든다”며 “세상이 바로 잡힐 거라고 굳게 믿었던 나도, 그들에게도 참 할 말 없게 됐다. 선의가 선의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적었다.

차규근 혁신당 의원도 전날 밤 페이스북에 “허탈하다”며 “저들의 비위는 따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으나 적어도 자신들이 수사지휘하고 기소한 사건에서 1·2·3심 모두 무죄를 받은 검사들이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고 오히려 영전하는 것은 우리가 꿈꾼 정의로운 세상은 아니지 않느냐”고 적었다.

이광철 혁신당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인사를 ‘친윤석열 실력파 검사 기용’으로 평가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친검에는 진보·보수가 따로 없다. 솔직히 한심하다”며 “(검찰) 조직의 결정이 민주공화국의 원리, 국민주권주의 원리. 정치적 중립성의 원칙에 기속되지 않는 경우 무소불위 조직의 ‘가미가제’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혁신당은 전날 ‘윤건희(윤석열+김건희) 검사’로 규정한 검사 30여명을 적은 명단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지만 당일 검찰 인사에서 일부가 요직에 기용됐다.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했던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과 임세진 법무부 검찰과장은 각각 광주고검장으로 승진, 핵심 보직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으로 보임했다.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과거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을 무혐의 처분하고, ‘김학의 전 차관 허위보고서 작성’ 사건을 수사해 당시 검사였던 이규원 혁신당 전략위원장을 재판에 넘겼다. 성상헌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은 과거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인물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4 02.12 18,1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0,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7,7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1,8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738 이슈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야호~ 모든 하츄가 다 자랐어! 하츄가 하고 싶은 말이 있대~ 🪴 【RUDE!】 ➫ 2026.02.20 6PM (KST) 00:02 51
2991737 이슈 하이브vs민희진 재판에서 공개된 하이브의 앨범 밀어내기 방식 00:02 95
2991736 정보 2️⃣6️⃣0️⃣2️⃣1️⃣3️⃣ 금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왕과사는남자 149.9 / 휴민트 30.4 / 넘버원 6.5 / 신의악단 116.8 00:01 42
2991735 이슈 블랙핑크 지수 [AMORTAGE] 1st ANNIVERSARY🎬 00:01 45
2991734 이슈 발렌타인데이 맞이 다시 보는 고전명작 만화.jpg 00:01 60
2991733 유머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아이돌 앨범의 형태 00:01 130
2991732 이슈 SMTR25 ‘Reply High School’ Fan Meeting Tour – Graduation Trip 2 00:01 110
2991731 정보 네이버페이12원+1원+1원+1원+1원 7 00:00 720
299173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태연 “INVU” 00:00 14
2991729 이슈 오늘 생일인 사람 02.13 81
2991728 이슈 진짜 볼수록 신기하고 영특한 슈돌 정우의 23~4개월부터 어휘력,기억력 02.13 151
2991727 유머 우리팀에 자활근로 하는 20살 여자애있거든??ㅎㅎ 19 02.13 1,731
2991726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그룹으로 컴백했는데 솔로로 1위 수상한 곡 7 02.13 613
2991725 이슈 올림픽 프리 경기 앞두고 있는 #차준환 선수입니다. 🙏 4 02.13 763
2991724 이슈 공기질 나쁨순위 1위 찍은 서울 18 02.13 1,073
2991723 이슈 ‘롯데 도박 파문’ 과연 이들은 무슨 게임을 했을까…‘선수 초대’ 김동혁은 아이폰까지 받았다고? [SS팩트체크] 3 02.13 420
2991722 유머 연습생때부터 비범했던 하츠투하츠 에이나(노숭이) 3 02.13 520
2991721 이슈 이대호 강민호 연전연승 02.13 954
2991720 정보 중국 공장에서 젤라틴과 전분으로 가짜 새우를 만드는 과정 32 02.13 1,952
2991719 기사/뉴스 최가온, 스키·스노보드 첫 ‘포상금 3억원’ 6 02.13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