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4.7조 NXC 지분 매각 본격화… 유력 후보에 中 텐센트
8,014 6
2025.07.02 08:17
8,014 6


정부가 넥슨 창업자인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가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 지분 매각을 본격화한다. 최근 중국의 정보통신(IT) 기업 텐센트홀딩스가 넥슨의 경영권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수탁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NXC 지분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 매각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이 잠재 원매자를 상대로 매각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사전 마케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매각 측은 입찰 의향을 가진 원매자가 주관사에 비밀 유지 확약서를 제출하면 투자설명서(IM)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비 입찰 마감일은 오는 8월 25일까지다.

 

매각 대상은 정부가 보유 중인 NXC 지분 85만1968주(30.6%) 전량이다. 이는 지난 2023년 5월 김 창업자의 유족들이 상속세 명목으로 정부에 물납한 물량이다. 딜 구조는 일괄 매각이 원칙이지만, 향후 분할 매각 등 변동 가능성도 있다. NXC는 넥슨그룹 지주회사로 일본에 상장된 넥슨재팬을 자회사로, 한국의 넥슨코리아를 손자회사로 두고 있다.

 

정부는 NXC 지분 가치를 약 4조7000억원 수준으로 잡고 있다. 이는 비상장 주식인 NXC 순자산가치에 경영권 프리미엄 20%를 합산한 수치다. 다만 김 회장 일가가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매물로 나온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경영권 확보가 어려워 다소 할인된 가격에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NXC 지분에 대한 매각을 가정하고 세외수입 3조7000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유력 원매자로는 중국의 텐센트가 꼽힌다. 텐센트는 정부의 지난 공개매각 당시에도 유력 후보로 언급된 바 있다. 최근에는 외신에서도 넥슨 인수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텐센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열을 올리는 만큼 현실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텐센트는 3~4년을 주기로 국내 게임사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다”며 “작년에도 국내 벤처캐피털 게임 전문 심사역들을 접촉하며 리스트업에 필요한 정보를 서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생략

 

현재 NXC는 김 전 회장의 부인인 유정현 의장이 지분 33.35%를 보유 중이며, 장녀 김정민씨와 차녀 김정윤씨가 각각 17.16%씩 갖고 있다. 텐센트가 이번에 정부 보유 지분을 일괄 인수하면 NXC의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텐센트가 지금까지 2대 주주 자리를 확보하는 정도로 국내 게임사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 만큼 전략적 투자 차원에서 이번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915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18 00:05 7,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9,2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6,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769 이슈 힐 없는 힐 하이힐 신고 나온 마고 로비.....jpg 13:56 119
2984768 이슈 이영지의 세 번째 투어 2026 LEE YOUNGJI WORLD TOUR <2.0> 그 시작은 서울! 🇰🇷 13:55 63
2984767 이슈 사람이 타고나기를 ㄹㅇ 자기연민 1도 없는 담백한 성격 그 자체인거같은 김연아 3 13:53 511
2984766 기사/뉴스 전현무, 생일파티 '무무절' 제안에 솔깃 "1년정도 준비…박지현 오프닝 무대" [TV캡처] 1 13:51 179
2984765 이슈 우리 아파트 주차장 EV3.jpg 3 13:50 616
2984764 이슈 홍진경 딸 라엘이 근황 19 13:50 2,124
2984763 유머 공사현장의 허스키 2 13:47 455
2984762 기사/뉴스 크라잉넛 한경록 화려한 집에 기안84 실망 “홍대 반지하 살 줄”(나혼산) 11 13:45 1,752
2984761 기사/뉴스 고속도로에서 망설임없이 사고가 난 차량으로 달려와 구조진행한 시민들 12 13:45 1,304
2984760 이슈 폴란드 엘리트층도 상당수 연루됐다는 엡스타인파일 7 13:44 768
2984759 이슈 SMTOWN 오빠즈 (동해 은혁 주은 사쿠야) 1 13:42 653
2984758 기사/뉴스 크라잉넛 한경록 “저작권료 효자곡 ‘낭만고양이’ ‘밤이 깊었네’”(나혼산)[결정적장면] 5 13:41 757
2984757 이슈 연례행사로 돌아온 슴콘 SM 조합명 맞추기 (추가중) 27 13:39 1,233
2984756 유머 대부분의 그림쟁이가 초딩때는 여캐만 그리다가 중딩부턴 남캐만 그린다는게 개웃김 21 13:39 1,683
2984755 기사/뉴스 넷플릭스 첫 한국 라이브 콘텐츠는 광화문 BTS 콘서트 5 13:39 895
2984754 기사/뉴스 두쫀쿠 유행 종결 선언 전현무, 김장조끼 자랑 참는 중 “절단날까봐”(나혼산) 6 13:39 926
2984753 이슈 오늘 발표된 2026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 20 13:38 2,087
2984752 유머 챗GPT한테 사진에 있는 돼지 좀 지워달랬더니.jpg 3 13:38 1,609
2984751 이슈 30대 중반부터 파이어족으로 산 사람 2 13:38 1,609
2984750 이슈 그룹컨셉은 산으로 갔지만 스피닝업계에 길이남을 명곡을 남기고 떠난 걸그룹 4 13:3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