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송하던 女 추행한 경찰…"이러면 안된다" 따지자 충격 반응
10,300 16
2025.07.01 18:18
10,300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2112

 

(중략)

1일 전주지법 형사3단독(기희광 판사) 심리로 열린 전직 경찰관 A씨(54)의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에 대한 보복을 일삼고 있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피고인은 기소 이후에 피해자를 되레 강제추행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는 피해자에 대한 보복과 함께 본인 사건에서 유리한 자료를 얻을 목적의 고소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적법절차·국민 기본권 보장 준수라는 경찰관의 의무를 저버리고 피해자를 추행하고 성적 가혹행위를 했다"며 "공권력을 남용한 인권침해를 엄벌하려면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격리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울먹이며 "25년간 경찰관으로 생활하면서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가정에 소홀했다"며 "지나고 보니 아내와 아들, 고령의 아버지에게 죄송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검찰에서 수사받는 동안 폐쇄회로(CC)TV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했고 유전자(DNA) 수치도 확인하지 못했다"며 "방어권 보장 없는 (검찰의) 수사 행태에 대해 되레 경종을 울려달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여성 피의자 B씨를 검찰청 구치감으로 호송하면서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경찰이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따지자 "맞아. 이러면 안 되지"라고 답하면서도 재차 B씨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전북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1심 재판 도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7일 열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18 00:05 2,2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0,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49 기사/뉴스 성장하는 ‘새싹 이발사’ 박보검 보는 재미(보검 매직컬) 2 08:48 86
2991848 이슈 의외로 계속 오르고 있다는 출산율 추이.jpg 19 08:46 998
2991847 이슈 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미담 4 08:42 562
2991846 이슈 분노한 롯데야구팬 트위터 13 08:38 1,382
2991845 기사/뉴스 ♥제이쓴 '사업 빌드업' 해명 중인데…홍현희, '다이어트 제품' 또 인증 10 08:38 2,143
2991844 이슈 일본 트위터의 의문 9 08:35 609
2991843 이슈 발렌타인 시즌송 부동의 1위 (今年のバレンタインは、3分46秒。) 2 08:29 442
2991842 기사/뉴스 “폐기물이냐?”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날벼락...‘43억 횡령’ 꼬리표 무섭네 52 08:26 4,575
2991841 유머 다소 당황스러운 오늘 피겨 금메달 딴 선수 스텝 시퀀스 45 08:23 4,263
2991840 기사/뉴스 차은우는 억울하다…K-컬처 산업 흐름 못 따라가는 세무행정 139 08:22 6,444
2991839 이슈 고양이와 DNA가 95.6% 일치하는 동물 8 08:22 2,147
2991838 이슈 작년에도 대만 오락실에 갔었던 롯데 선수들.jpg 6 08:20 1,974
2991837 유머 문상민 뮤직뱅크 MC 계약기간보다 훨씬 넘겨서 하고있었다는 얘기는 전에 들었었는데 진짜였음 2 08:18 2,621
2991836 유머 외국인이 왕과 사는 남자 보고 충격먹은 이유 3 08:17 2,445
2991835 유머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건 뭘까? 21 08:17 2,228
2991834 이슈 “롯데 도박장? 합법적인 곳” 그런데 왜 ‘불법’이라 불리나→김동혁 ‘아이폰’ 경품이 명백한 증거 [SS팩트체크] 6 08:10 1,621
2991833 기사/뉴스 "스케이트 신는 시간, 아픈 시간이었다" 올림픽만 보고 4년을 달린 차준환의 고백...지금 가장 필요한 건 "휴식"[밀라노 LIVE] 24 08:09 2,172
2991832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14) 6 08:09 414
2991831 이슈 강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대반전을 쓴 말리닌 경기력 22 08:07 3,572
2991830 기사/뉴스 한매연 “연예인 개인법인, 탈세 프레임 벗어나야”…과세 기준 마련 촉구 [전문] 33 08:03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