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날 대구시 달서구 대덕승마장에서는 말들이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시원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마사동 천장에 설치된 선풍기는 열기를 배출하기 위해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56마리의 말들은 미네랄 블록 등 무기질 보충제가 섞인 사료를 섭취한다.
야외에서는 말의 체온을 내리기 위한 찬물 샤워도 주기적으로 한다.
전문 교관은 호스를 이용해 말의 다리부터 심장 쪽으로 찬물을 분사한 뒤 솔로 몸 전체를 쓸어내며 땀을 제거한다. 샤워는 한 마리당 10여 분이 소요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경산·경주·고령·구미·김천·상주·성주·안동·영덕·영천·예천·울진평지·의성·청도·칠곡·포항)에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701n27198?mid=m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