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지호 측 "월담자 방치해 계엄 해제 도와…조 청장도 피해자"
10,468 22
2025.07.01 17:22
10,468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44354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조 청장 불출석

헌법재판소 ⓒ 뉴스1

헌법재판소 ⓒ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 측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서 자신도 직권남용죄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조 청장 측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월담자를 방치해 사실상 계엄 해제 의결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의 대리인은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적법 요건과 관련해 다투는 부분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변론준비기일은 청구인(국회) 측과 피청구인(조 청장) 측이 출석해 사건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변론 일정을 정리하는 절차로, 당사자 출석 의무는 없다. 조 청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조 청장의 대리인은 "직권남용죄 같은 경우 (조 청장이) 오히려 대통령과 계엄사령관의 피해자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조 청장 측은 우발 사태 대비를 위해 통상의 절차대로 국회에 경찰을 보냈을 뿐, 의원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의결을 침해한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조 청장의 대리인은 "포고령이 발령돼 법적 근거가 생겼다며 국회를 통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후)통제가 이뤄지긴 했지만 정문 통제만 이뤄지고 담벼락 통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담벼락은 성인이라는 넘을 수 있다는 높이"라며 "형식상 정문 출입은 통제했지만 월담한 사람들을 사실상 방치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조력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측은 이날 법원에서 진행 중인 조 청장의 형사재판 사건 결과를 보고 결론을 내려달라고 헌재에 요청했다.

반면 조 청장 측은 해당 형사 재판은 내년 상반기쯤에나 결론이 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헌재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열겠다며 양측에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조 청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 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헌재는 지난 17일 조 청장 탄핵 사건을 준비절차에 회부하고 수명재판관으로 정정미·조한창 헌법재판관을 지정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8 01.04 11,3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7,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9,7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42849 이슈 은지원 닮은꼴로 핫게 갔던 남돌 소소하게 말 나오는 훈남 래퍼 시절 22:04 77
1642848 이슈 전주사람이라는 환승연애4 우진.twt 1 22:03 145
1642847 이슈 엔시티 드림 DREAM THE FUTURE : Page #4 - BANGKOK, JAKARTA, SINGAPORE, TAIPEI, KUALA LUMPUR | THE DREAM SHOW 4 BEHIND 22:02 31
1642846 이슈 슈퍼마리오 시리즈 쿠파 군단 잡졸의 마음.jpg 6 22:01 225
1642845 이슈 양요섭 (YANG YOSEOP) - 요섭이의 전생 체험 3 22:01 31
1642844 이슈 IDID 아이딧 '제멋대로 찬란하게' Dance Practice (가요대제전 ver.) 22:00 23
1642843 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 꼴로 유명했던 데이식스 성진 50 21:57 1,974
1642842 이슈 에이핑크 박초롱 인스타 업뎃 (단체 컴백) 5 21:54 584
1642841 이슈 팬들 니즈 정확히 파악하는듯한 크래비티 자컨팀 7 21:52 451
1642840 이슈 지오디/신화/동방신기/슈퍼주니어/SS501/(추가)빅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은? 34 21:52 288
1642839 이슈 핫게 갔던 중국소설 AI 번역 웹소설 출판사 사과문 11 21:52 1,537
1642838 이슈 10년전 SM 계정에 올라왔던 사진.jpg 14 21:49 2,416
1642837 이슈 북방계상 박재범의 아랍드림 그자체라는 롱샷 멤버들 비주얼 5 21:47 508
1642836 이슈 무려 10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힐러리 더프의 신곡이 미국에서 화제된 이유...jpg (fea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4 21:40 1,547
1642835 이슈 엘지 시구가 취소된 날( ˃̣̣o˂̣̣ )을 담은 엘린이 엑디즈 가온 브이로그 6 21:40 341
1642834 이슈 양홍원이 현아내랑 재회한날 쓴 글 12 21:38 3,206
1642833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21:36 551
1642832 이슈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삼성전자 레전드 짤.jpg 12 21:35 4,372
1642831 이슈 클리오만으로 메이크업했다는 미아 고스.jpg 33 21:34 4,017
1642830 이슈 60세라는 엘리자베스 헐리 근황 사진 (비키니 사진 주의) 36 21:31 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