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허송연, 최근 드레스 투어 등 결혼 준비 시작

가수 적재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허송연이 핑크빛 인연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1일 <더팩트> 취재 결과 적재와 허송연이 결혼을 결심하고 예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그동안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적재와 허송연은 드레스 투어를 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다.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더팩트>에 "적재가 곧 결혼할 예정인 게 맞다"고 밝혔다.
적재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그동안 수많은 유명 가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동했으며 음악 편곡도 맡았다. 기타리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2014년 '한마디'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은 허영지의 친언니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허자매'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게임 유튜브에도 출연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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