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은이 '좀비딸'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배급사 NEW는 1일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이정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좀비 손녀의 기강을 잡는 '핵인싸'(인사이더에서 유래된 신조어로, 특정 집단 내에서 매우 잘 어울리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 할머니 밤순 역을 맡아 원작과 똑같은 비주얼을 완성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데뷔작 '인질'(2021)에 이어 티빙 '운수 오진 날'로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메가폰을 잡은 필감성 감독은 "우리 할머니처럼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면모를 지니고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이정은 외에는 떠오르지 않았다"고 두터운 신뢰를 내비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전문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29/000040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