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가 대통령실 공사비까지 대납…‘김용현 뇌물’ 수사?
9,154 2
2025.06.30 21:38
9,154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79740

 

https://tv.naver.com/v/79398104

 


[앵커]

윤 전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해선, 2년 넘게 미등기 상태였던 이른바 '유령 건물' 논란도 있습니다.

경호처 예산으로 지었지만, 경호완 관련 없는 시설이란 지적이 나오면서, 역시 검찰과 감사원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호처가 이렇게 경호용이 아닌 곳에 예산을 쓰려고 했던 사례가 더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단독 보도, 정재우 기자가 이어갑니다.

[리포트]

지난해 처음 불거진 대통령 관저 내 미등기 건축물 관련 의혹.

관저 안에 골프 연습 시설을 지은 것 아니냐는 거였습니다.

당시 경호처는 경호처 예산 1억 3천만 원을 들여 만든 경호시설 이라고 답했습니다.

올 초 국조특위에서도 의혹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윤건영/당시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더불어민주당/지난 1월 : "골프 연습 관련 시설 그리고 삼청동 안가 리모델링 사업, 현대건설에서 한 것 맞지요?"]

[현대건설 관계자/지난 1월 : "발주처인 경호처로부터 공사를 받아서 한 것은 맞는데요."]

감사원은 경호와 무관한 시설을 경호처 예산으로 지었다면 당시 김용현 경호처장이 대통령에게 준 뇌물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검찰에 자료를 넘겼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감사원도 국회 요구로 해당 사안을 감사 중입니다.

그런데 경호처가 용도와 무관한 예산을 집행하려 했던 것,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KBS가 입수한 대통령실 공사에 관여했던 경호처 직원들의 진술 조서를 보면, 대통령실 소관인 국가안보실 확장 공사도 경호처가 나서 공사에 개입한 정황이 나옵니다.

대통령실과 행안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공사에 난색을 표하자, 국가안보실 관계자가 경호처에 도움을 청했고, 김종철 당시 경호처 차장은 "해줄 수 있으면 해주라"고 답했다는 겁니다."

대통령실 지하 1층 회의실 공사도 비슷했습니다.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 국장이 "예산이 넉넉지 못하다"며 경호처가 공사해달라고 부탁했고, 경호처에선 "적절하게 도와주라"는 지시가 나왔다는 증언입니다.

김종철 당시 경호처 차장은 KBS의 질의에 자신은 예산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17 00:05 15,8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8,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97 이슈 단발로 컴백한게 ㄹㅇ 신의한수 같은 여돌.......jpg 22:49 259
3059396 이슈 보아 독기로 해낸 온리원 라이브 무대 22:48 171
3059395 기사/뉴스 신혜선, 가족 여행 소감에 한숨 "굳이? 공기랑 여행 간 느낌" ('유퀴즈') [종합] 2 22:47 333
3059394 이슈 스테이씨 시은 뮤지컬 <서편제> 연습 영상 공개 5 22:46 432
3059393 이슈 “음주운전 사고 내고 러닝크루인 척 도주”…20대 입건 5 22:46 407
3059392 이슈 아기 코끼리들은 엄마 근처에서 잠만 자는 게 아니에요 4 22:45 733
3059391 유머 오빠라고 하지마 1 22:45 201
3059390 유머 지독하게 사람 차별하는 리트리버 강아지들.jpg 7 22:44 846
3059389 유머 누나, 형 당황시킨 막내 최우식의 충격 고백 7 22:41 1,304
3059388 이슈 미국이 망해간다는 증거 12 22:41 2,676
3059387 이슈 플레어유 최립우&강우진 [𝖸𝖮𝖴𝖳𝖧 𝖤𝖱𝖱𝖮𝖱] 𝖢𝗈𝗇𝖼𝖾𝗉𝗍 𝖯𝗁𝗈𝗍𝗈 "𝙊𝙤𝙥𝙨!" 1 22:41 89
3059386 이슈 지휘자들이 평균적으로 장수하는 편인데 그 이유가 6 22:41 1,065
3059385 이슈 [KBO] (삼진 모음.zip) '우리는 괴물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한화 류현진의 통산 120승 달성 모먼트 1 22:40 163
3059384 이슈 모수 와인 사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해안되고 해명도 안되는 점 29 22:38 2,151
3059383 유머 계단을 날쎄게 오르는 편 22:38 169
3059382 유머 임성한 월드 "여자가 둘씩 있구만" 4 22:37 607
3059381 기사/뉴스 종전안 마련 임박?…이란 외무부 "美 제안 검토 중" 22:36 87
3059380 이슈 골드랜드) 이도경 진짜 날라리 순애남 같고 좋네 22:36 473
3059379 이슈 신혜선의 최근 가족 여행 후기..x 12 22:35 3,463
3059378 이슈 가을 모기가 슬프다고 했던 다자이 오사무는 제대로 물려본 적이 없는 게 틀림없습니다 2 22:35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