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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을 운영하는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급감하는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커피빈의 지난해 매출은 1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줄었으며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커피빈이 적자전환에 빠진 것은 코로나19 확산 기간(2020-2021)을 제외하면 법인 설립 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2023년 468억원이던 부채는 지난해 879억원까지 급격히 늘어나 부채가 자본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커피빈은 한때 국내 대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혔다. 일명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와 함께 '콩다방'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선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2019년 당시 국내 커피빈 매장은 291개로 정점을 찍었다. 당시 연매출만 1500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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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커피빈의 입지는 모호해진 상황. 업계 안팎에서는 커피빈이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다 경영난을 면치 못하고 마침내 '실패한 브랜드'로 몰락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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