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무원·교원노조, 이재명 정부에 '노동권 보장' 촉구
8,357 6
2025.06.30 17:56
8,357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03137

 

공무원노조 간부결의대회 개최
'국민콜110' 상담 노동자들은 파업도

 

시민단체들이 30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 노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민단체들이 30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 노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교원 등 노동조합들이 30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노동자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 실질적인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앞에서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과 교원의 생존권이 벼랑 끝에 몰렸다"며 2026년 공무원 보수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공투위는 △2026년 공무원 보수 6.6%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인상 △명절휴가비 지급액 60%에서 70% 인상 등을 공무원보수위원회에 교섭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조 간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국민권익위공무직분회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민콜110) 상담 노동자들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해 다음날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공무직분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콜110 노동자들은 권익위 소속 공무직 노동자이나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이고 업무 전문성과 경력 등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근속수당을 만들자는 제안은 기획재정부의 장벽을 넘을 수 없다는 사측의 무능력한 변명 앞에 좌절해 왔다"며 "오늘 파업은 단순한 파업이 아니다.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기 위한 투쟁"이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도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와 저임금 현실 개선을 요구했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의 날을 17년째 맞고 있지만,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고 법정휴가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돌봄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78 00:05 7,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3,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0,3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644 유머 식물갤러의 난초들 21:19 63
2944643 유머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 라이브중 발언ㅋㅋㅋ 21:19 169
2944642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소진 “매일 그대와” 21:17 51
2944641 유머 린쟈오밍 직업병 6 21:15 516
2944640 이슈 크래비티 [C-LOG] 싱가포르의 모든 것 21:15 30
2944639 유머 안성재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 업로드 29 21:14 2,944
2944638 유머 ??: 한 번에 많이 먹다 보면 맛을 잃지 않아요? 21:14 374
2944637 이슈 우연히 찍힌 911 테러 첫 충돌 영상 4 21:14 773
2944636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 3 21:14 266
2944635 이슈 Baby DONT Cry | 예능특성화 고등학교 : 베돈고 EP.4 21:13 17
2944634 이슈 8인 64색? 남주만 8명인 ALD1 상황극 | ONE DREAM FOREVER EP.12 21:12 27
2944633 유머 지창욱에게 장어로 2행시 한 지창욱팬 ㅋㅋㅋㅋㅋㅋㅋㅋ.twt 3 21:12 488
2944632 이슈 TWS (투어스) 'Snow Prince' Live Clip 촬영 비하인드 21:12 33
2944631 이슈 나나 연말 본업 Vlog 📂 광고촬영DAY & 촬영장 비하인드 2 21:11 54
2944630 이슈 아일릿 윤아 모카 x 캣츠아이 윤채 NOT CUTE ANYMORE 챌린지 1 21:11 220
2944629 이슈 가요대전 2025 🌹태용🌹 2 21:10 111
2944628 이슈 쿠팡의 해명을 ai 영상으로 만들어보면? 13 21:09 917
2944627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카이 x 슬기 x 제노 x 카리나 “Hot & Cold” 3 21:08 142
2944626 유머 향아치가 부르는 "오 샹젤리제 타령| Les Champs Élysées" 3 21:07 146
2944625 유머 해외 호텔에서 헬스장에 가고싶었던 아이돌 3 21:07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