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자녀 송치
8,438 8
2025.06.30 17:34
8,438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19373

 

제3자 변제금 수령하려 서명 위조한 혐의

경찰이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고(故) 이춘식 할아버지의 자녀 2명을 사문서 위조·동 행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30일 이 사건을 수사한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의 둘째·셋째 자녀인 A 씨와 B 씨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판결금 수령을 위한 서류를 병원 관련 서류라고 속여 이 할아버지로부터 서명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렇게 작성된 서류로 정부로부터 제3자 변제금 약 3억 원을 수령했다. 경찰은 지난 1월 이 할아버지의 장남 C 씨로부터 ‘동생들이 아버지를 속여 제3자 변제금을 수령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변제금 지급이 이 할아버지의 의사에 반해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B 씨는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세상을 떠난 이 할아버지는 1940년대 17세 나이로 신일본제철의 전신인 일본제철의 이와테현 가마이시 제철소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다. 이 할아버지는 다른 노동자들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 소송 13년 8개월 만인 2018년 10월 강제징용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피고 일본 기업들이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아 한일관계는 급격히 얼어붙자 윤석열 정부는 2023년 3월 제3자 변제안을 해법으로 내놨다. 이 할아버지는 변제금 수령을 거부하다 2024년 10월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3억 원을 수령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7 01.08 43,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1,4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66 이슈 LATENCY (레이턴시) '사랑이었는데' LIVE CLIP BEHIND 20:33 23
2959265 이슈 두바이쫀득쿠키 만드는 야구선수(장난으로 하는거 아니고 진짜 잘만듦) 2 20:32 690
2959264 이슈 작년부터 더쿠 도서방에서 개큰붐업 받고있는 책 시리즈.jpg 11 20:31 1,237
2959263 이슈 발칸반도에 사는 유럽인들에게는 끔찍한 흑역사로 인식되는듯한 터키 지배시절 (레딧 역사카테) 2 20:29 512
2959262 이슈 [두쫀쿠 단면사진] 두바이쫀득쿠키 11곳에서 13종 사서 비교한 후기.jpg 4 20:29 1,668
2959261 이슈 케이팝 최초로 윙과 시그니처 사운드 발표한 아이돌 2 20:26 1,192
2959260 이슈 성수동, 일본 맛집 일타쌍피한 일톡 81 20:25 4,906
2959259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인피니트H “Special Girl” 1 20:24 82
2959258 이슈 오타니 쇼헤이 사진 들고 도쿄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어온 사람 3 20:23 1,135
2959257 이슈 지금도 레전드로 언급되는 송일국 연기력ㄷㄷ 26 20:22 3,285
2959256 이슈 추구미 : 고양이 🐈 도달가능미 : 먉 😽 | 새해가 오는 건 너무 수동적인 듯 우리가 2026년에게 간다 | 병오년 추구미 발표회 | BOYNEXTDOOR 20:22 176
2959255 이슈 안 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클로저와 첫 크리스마스 🎄| CHRISTMAS SPECIAL EVENT Behind the scenes | CLOSE YOUR EYES 1 20:21 42
2959254 이슈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당시 생존한 경비원의 충격적인 인터뷰.jpg 27 20:21 2,168
2959253 이슈 세마넴의 UFO로 초대할게 ദ്ദി (。•̀ ᗜ^) 🛸 | SAY MY NAME (세이마이네임) ‘UFO (ATTENT!ON)’ MV Behind #1 20:20 56
2959252 정치 현재 일본 상황 간단 정리 36 20:20 3,050
2959251 유머 냉부) 진짜 많이 친해진거 같은 정호영 샘킴 근황.jpg 1 20:18 2,542
2959250 이슈 오디션에 붙고 싶어서 컴플렉스였던 키를 꾸며냈던 김혜윤 20:18 1,235
2959249 유머 냉면 덕후였던 존박이 극찬했던 최강록의 냉면 16 20:14 3,276
2959248 유머 엊그저께부터 외퀴들이랑 싸우는 플로우 지켜보는데 한국인들 나서서 탱하는 도중에 일본인들 슬금슬금 인용에 껴들어서 '한국인의 욕은 이길 수 없다' 이러고있는거 왜이렇게 여우같지 이런식으로 이미지 챙겨온 건가 34 20:14 1,896
295924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여자)아이들 “화(火花)” 2 20:14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