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선원, “방첩사, 국회의원 사찰·블랙리스트 운영…헌정질서 파괴·내란 음모 드러나”
6,758 1
2025.06.30 15:54
6,758 1
박 의원에 따르면,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선포를 위해 방첩사는 국회의원 체포와 조사를 사전에 기획하며 사찰을 벌였다. 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법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주요 표적이었으며, 기획총괄과와 신원보안과 주도로 개인별 약점을 취합해 분석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울러 방첩사는 군 내부 블랙리스트를 별도로 마련해 인사 동향을 수시로 정리하고 이를 대통령실에 보고한 정황도 드러났다. 특정지역 출신 장군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고,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보직을 맡았던 간부들은 ‘민주당 인맥’이라는 이유로 인사에서 배제되었다. 일부 방첩사 인원은 법무부 인사 검증팀에 파견돼 출신 지역과 인연을 기준으로 인사 배제 작업에 직접 관여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러한 활동은 국가안보실 ‘현안대응 TF’를 통해 정기적으로 보고됐으며, 방첩사와 육군본부 등에서 수집된 정보는 삭제 시 복구가 불가능한 국방보안메일 시스템을 통해 전파·관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의원은 이와 같은 행위에 방첩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해 장군급부터 영관급까지 전 사령부가 동원됐으며, 육사 출신 육군 간부들이 방첩사의 주요 보직을 독점하며, 진급과 인사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적 배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군이 민간인, 그것도 국회의원을 조직적으로 사찰하고 정보를 수집했다는 사실은 군이 의회를 통제하려 한 것으로, 명백한 헌정질서 침해이자 내란 음모에 해당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는 헌법·형법·군형법에 모두 위배되는 군의 정치개입이자 국가 기강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기무사를 해체하고 방첩사를 창설하며, 3군 균형 배치, 민간 인력 충원, 투명성과 민간 통제를 강화하는 개혁을 추진해 왔다”라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방첩사는 다시 육사 중심의 사조직으로 퇴행했고, 모든 것이 뒤틀렸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방첩사는 ‘12·12 군사반란’·‘5·18 광주학살’·‘12·3 내란’까지 모두 연루된 ‘쿠데타 3관왕’의 오명을 자초하게 됐다”라며,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방첩사의 전면적인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그 과제 완수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8/000115824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31 03.06 11,2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3,4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3,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0,9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5,3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863 이슈 팬들 강하게 키우는 있지(ITZY) 채령 21:10 11
3012862 이슈 @ : 아진심으로 김주일 빌려서 오타니 타석때마다 이거하고싶음.. 3 21:10 233
3012861 이슈 펩시의 전설의 광고 21:09 86
3012860 이슈 파리패션위크 셀린느쇼 수지.jpg 6 21:09 576
3012859 유머 시발 이름이 ㄹㅇ 이토 히로미라고 이건 심리전이지 이건 아니지 이럼 우리도 봉중근 데려와야지 1 21:08 314
3012858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신재 "한 사람을 위한 마음" 1 21:08 30
3012857 이슈 일본 한정으로 출시 예정인 아디다스 워싱 데님 트레이닝복 3 21:08 409
3012856 이슈 미야오 안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끌로에) 2 21:06 293
3012855 이슈 진짜 애 낳으면 안되는 이유 20 21:05 2,297
3012854 유머 [해외축구] 상대팀으로 만난 국대 후배한테 아는척 하는 김민재 6 21:04 1,239
3012853 유머 (공포주의) 당황스러운 이토 준지 부부 사진.jpg 8 21:04 2,258
3012852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8 21:04 522
3012851 이슈 AI가 보여주는 시대별 영국여성 헤어스타일 2 21:03 487
3012850 유머 고소한다(?)는 반응이 쇄도한다는 남돌 팬덤 공식 모에화......jpg 1 21:03 1,031
3012849 이슈 김세정 '롱샴' 2026 S/S 캠페인&화보 촬영 비하인드 21:03 180
3012848 유머 야구강국 일본의 프로야구 출범시기 27 21:03 1,018
3012847 팁/유용/추천 [playlist] 90년대생 으른들을 위한 2시간짜리 항우울제💊❤️‍🩹 2 21:02 372
3012846 이슈 [포토] 김혜성, 오타니 너 아웃이야 33 21:02 3,591
3012845 이슈 인스타에 올라온 트와이스 정연 게시물 댓글보고 가슴에 국밥 쏟음 … 24 21:01 3,237
3012844 정치 정치부 기자가 정리해주는 김어준의 김민석 총리와 정부에 대한 가짜뉴스가 용납 안 되는 이유 4 21:00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