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대통령 "갱년기라 운 줄 알았는데 섬세한 표현력 때문"... '폭싹 속았수다' 격찬
9,209 19
2025.06.30 15:53
9,209 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73308

 

"문화 투자하면 강국으로 가는 강력한 힘 될 것"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3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K컬처 주역들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보고 있다. 왕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3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K컬처 주역들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보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이것을 산업으로 키워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드러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앞 잔디광장인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에서 "(지난 대선 기간에) '폭싹 속았수다'를 주말에 몰아보기를 했는데 정말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폭싹 속았수다'가 다룬) 고부갈등 또는 남존여비의 가부장적 문화, 이런 건 우리는 공감하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이게 엄청난 공감을 받았다는 것을 봤다"면서 "결국은 그게 섬세한 표현력 (때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이라는 게 노래만이 아니라 새로운 역량이 있겠다, 그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 산업과 관련해 "이걸 어떻게 하면 키우고 우리 국민들한테 문화적인 높은 수준의 문화를 즐길 기회도 주고, 일자리도 만들고, 대한민국의 국력도 키우는 수가 될까, 그 부분도 계속 고민하게 됐다"며 "어쨌든 '폭싹 속았수다'가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국가 전체적으로도 문화 부문에 대해 투자하고, 자라나는 세대에 기회도 주고 산업도 키우고 전세계로 진출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면 세계적인 강국, 선도 국가로 갈 수 있지 않겠나, 강력한 힘이 되지 않겠나"라며 "이런 생각을 하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의 박천휴 작가와 인사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의 박천휴 작가와 인사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 대통령은 "우는 거야 저는 당연히 갱년기여서 그런가 했다"며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을 흘린 사실도 고백했다.

김혜경 여사는 "금요일에 드라마가 나왔는데 저는 하루종일 기다리다가 제가 먼저 다 봤다"면서 "보고 나서 이 사람(이 대통령)이 주말에 시간이 있으니 주말에 몰아서 보는데, 전 한 번 본거라서 혼자 볼때는 울면서 보다가, 이 사람이랑 같이 볼때는 두번째 볼 때는 눈물이 덜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 사람이 참아서 (나 몰래) 뒤에서 울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아마도 주인공 애순이를 보면서 우리 현대사의 어머니와 누이를 생각했던 듯하다"고 눈물샘을 자극한 배경을 짚었다.

이날 행사에는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PD를 비롯해 박천휴 뮤지컬 작가, 허가영 영화감독, 조수미 성악가, 박윤재 발레리노 등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63 00:05 3,4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5,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091 유머 호불호 갈릴거 같은 떡참 신메뉴.jpg 14:48 59
2992090 이슈 샤이도로프 이전의 카자흐스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 14:47 106
2992089 이슈 중국인이 분석한 한국 문화가 일본 문화보다 더 긍정적인 이유 봤는데 생각보다 분석적이고 맞말임.jpg 1 14:47 345
2992088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나인뮤지스 “Remember” 14:46 13
2992087 정보 let go / m-flo × YOSHIKA【42nd ③/4】 1 14:45 17
2992086 이슈 [문명특급] 장현승 잘 긁는 재재 1 14:45 253
2992085 이슈 혜리 혤스클럽 🍸 게스트 환승연애4 성백현 조유식 정원규 1 14:45 132
2992084 이슈 너네들 나라에선 한국과 일본 문화중에서 어느쪽이 더 인기가 많아? 레딧 댓글반응 7 14:40 1,142
2992083 이슈 연출, 작화, 액션, 색감 다 미친 스튜디오 뿌리의 살아남은 로맨스 애니메이션 14:40 342
2992082 이슈 쩍벌남 사이에 끼어버린 여성 32 14:37 2,434
2992081 이슈 상여자 그자체인 마야 호크 7 14:36 695
2992080 정치 최강욱: 전과자는 전과자인 이유가 있다 19 14:35 1,481
2992079 기사/뉴스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입대 후 첫 휴가 나온 해병을 할머니가 반기고 있다.  10 14:34 1,258
2992078 이슈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국민대학교,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 수시 6관왕했다는 연기과 학생 8 14:34 1,884
2992077 유머 세계 각 나라의 새해인삿말 4 14:31 255
2992076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에픽하이 “그래서 그래 (Feat. 윤하)” 1 14:26 91
2992075 이슈 친했던 데니스 팬분이 데니스 사후에 유명한 에이전시의 포토그래퍼가 되셔서, 이번에 올림픽에 취재 기자로 참여 중이신데 ㅠㅠ 남자 경기 끝나고 이 사진 올려주셨는데 이제 보고 진짜 엉엉 우는중 ㅠㅠ 23 14:25 2,931
2992074 이슈 [가희] 갓생 사는 멋진 언니? 🇺🇸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LA 본업 모먼트 브이로그 2탄 14:24 360
2992073 이슈 AxMxP (에이엠피) - AxMxPxamily (에이엠피 패밀리) TEASER 14:23 76
2992072 이슈 뇌사상태로 실려온 의대생 이야기.txt 19 14:22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