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보검 2번 웃고, 신원호 파워ing'..2025년 인기작 TOP10 [상반기 결산 드라마]
9,824 12
2025.06.30 15:48
9,824 12

ZCovin

FzzXIs

 

 

올해 상반기 가장 크게 축포를 터트린 작품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였다. 이 드라마는 제작 단계부터 톱스타 아이유, 박보검 주연작이란 자체로 큰 궁금증을 불렀고,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김원석 PD가 만나 완성도 면에서도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토박이 애순(아이유 분)과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 일대기를 그렸고,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나문희 등 명배우들의 호연과 진한 제주 사투리, 50년대부터 근현대사 전반을 추억케 하는 디테일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보기 좋은 드라마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모녀 사이의 애틋함, 한국인만이 품을 감수성이 잘 묘사돼 극찬받았다.

 

이 작품은 공개 당시 넷플릭스 국내 1위와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1위를 8주간 달성하며 국내외 인기를 증명했다. 3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고, 3월과 4월 한국갤럽이 조사한 가장 즐겨보는 방송 영상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오르며 '폭싹 신드롬'을 입증했다. 여기서 비롯된 '양관식병', '학씨' 유행어가 온오프라인을 달궜다.

 

넷플릭스는 '폭싹 속았수다' 직전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로도 일찍이 호응을 얻었다.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목숨을 살려내는 이야기로 의학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히어로물, 리얼한 수술장면, 외상외과 성장캐 양재원(추영우 분)과의 티키타카, 루키 추영우에 대한 대중적 관심, 작가가 이비인후과 전문의란 점 등 여러 매력이 시청자를 끌어당겼다. 이낙준 작가는 "이미 시즌2, 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밝히며 '중증외상센터'의 시즌제를 기대케 했다. '중증외상센터' 역시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 작품을 각인시켰다.

 

 

tpsKFr

FRTgwW

hYZIpl

 

 

 

SBS에선 '나의 완벽한 비서'와 '귀궁'이, MBC에선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로코퀸 한지민과 이준혁이 선보이는 오랜만의 로맨스물로 주목받았다. 이에 '나의 완벽한 비서'는 최근 로맨스물이 거두기 힘든 성적인 최고 시청률 12%(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했다.

 

'귀궁'은 판타지와 K-귀신, 로코가 절묘하게 섞인 신선한 오컬트물로 해외에서도 관심 받으며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비투비 육성재가 빙의한 1인 2역, 우주소녀 김지연이 귀신 쫓는 무녀 역을 이색적으로 연기하며 '연기돌' 조합의 성공 케이스를 보여줬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서강준이 군 전역 후 3년 만에 선보인 복귀작으로, 제대 후 더 '얼굴 천재'가 된 서강준의 미모가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언더커버 요원과 고등학생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8.3%의 최고 시청률을 남겼다.

 

 

FDgJoi

Zdzewv

DwrfKD

 

 

 

CJ ENM도 효자 작품을 여럿 낳았다. tvN '원경',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티빙 '스터디그룹'이 대표적이다.

 

'원경'은 방영 초 차주영 등 여배우의 전라 노출신이 갑론을박을 불렀다가 노이즈 마케팅이 곧 드라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다행히 태종 이방원(이현욱 분)과 원경왕후(차주영 분)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그려져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고 시청률은 6.6%(이하 닐슨 코리아 유료 전국 가구 기준)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만들어진 '언슬전' 역시 의료 파업의 여파를 직격타로 맞아 부정적인 여론을 뚫고 겨우 방영을 했는데, 막상 드라마를 본 이들은 휴머니즘 스토리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성장 스토리와, 오이영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정준원 분)의 로맨스 등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신원호 감독의 신인 발굴 안목 역시 또 한번 통해 8.1%의 최고 시청률을 거뒀다.

 

'스터디그룹'은 올해 시청자들에게 OTT 플랫폼 티빙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큰 몫을 했다. 이 작품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드라마 '환혼'에 이은 황민현의 시원시원한 액션을 비롯해 차우민, 이종현, 신수현, 윤상정, 공도유 등 신인의 발견이 빛났다.

 

 

RbHuhs

Sgwvwo

 

박보검은 JTBC '굿보이'도 성공시키는 바람에 올해 상반기에만 두 번 웃었다. '굿보이'는 아직 16회 중 절반까지 방영됐는데도 시청률 6.4%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보검은 극 중 전 복싱선수였다가 강력특수팀 순경이 된 윤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전작 '폭싹 속았수다' 속 '과묵 다정' 양관식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ENA는 '신병3'로 웰메이드 명맥을 이어갔다. 2022년 시즌1, 2023년 시즌2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신병3'는 특유의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로 마니아 시청층을 끌어모았다. 이번 시즌에선 조교 출신인 배우 김동준이 새롭게 투입됐다. 시청률은 3.3%를 남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42423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98 00:05 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12 이슈 트위터 하면서 가장 위험한게 최애트친 만드는거임 06:03 336
2991811 유머 당일 약속 파토 낸 친구 8 05:48 1,075
2991810 유머 왕사남때문에 설날에 종친회 크게 한다는 영월엄씨 8 05:47 1,122
2991809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Dilemma" 05:37 107
2991808 유머 외국인들이 보는 K-POP 특징 4 05:32 709
2991807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25 05:04 1,629
2991806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4 04:58 433
2991805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6 04:57 996
2991804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4 04:55 1,853
299180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3 04:44 195
2991802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11 03:44 3,328
2991801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8 03:34 3,130
2991800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10 03:12 3,118
2991799 이슈 짜파게티.gif 11 03:08 2,143
2991798 이슈 신경쓰이는 재질의 아기치타 9 03:00 2,134
2991797 이슈 WOODZ(우즈) 인스타 업로드 3 02:59 1,418
2991796 이슈 호주 버스 444를 주의하세요 11 02:58 3,331
2991795 정치 정리왕 명민준-정청래와 김어준이 어디로 가는지 바보가 아닌 이상 보인다 23 02:58 1,380
2991794 유머 숏츠보면 한 번씩 들어본 노래인데 가사는 완전 시적인 노래 1 02:56 1,110
2991793 이슈 투명 유리 테이블의 위험성 33 02:35 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