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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부서도 쓴소리 나왔다…김종혁 "나경원 피서 농성 한심"

무명의 더쿠 | 06-30 | 조회 수 7896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1414

 

국회 본청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친한계 김종혁 "건물 밖에서 농성하든가"

지난 27일부터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사진=인스타그램

지난 27일부터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사진=인스타그램
(중략)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나 의원이 김 후보자 지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나흘째 철야 농성 중"이라며 "어지간하면 고생한다고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영 찜찜하다. 도대체 이걸 싸움이라고 하는 건지, 그리고 싸움도 이런 식으로밖에는 할 수 없나?"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넓고 쾌적한 국회 본청에서 최고급 같은 텐트 치고, 김밥과 스타벅스 커피 드시면서, 화장 여부는 모르겠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얼굴로 화보 찍듯 활짝 웃고, 손 선풍기 앞에 놓고 책 읽고 있는데, 국민들이 이걸 농성이라고 생각할까"라며 "로텐더홀은 일반 국민들은 출입하기 힘든 곳이니 거기서 텐트 치고 먹을 거 먹으며 1박 경험하라면 입장료 비싸도 지원자 미어터지겠다는 생각에 쓴웃음이 났다"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나 의원은 '피서 왔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이재명은?' 하면서 반박했다고 한다.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출퇴근 농성'에 대해선 나도 열심히 비판했지만, 이른바 '피서 농성'은 솔직히 더 한심해 보인다"며 "김 후보자는 결격사유 투성이지만, 국민의힘은 거기에 맞서 제대로 효율적으로 싸웠나. 상대방이 꼼짝 못 하게, 국민들 속 시원하게,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공격했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건 제대로 못 해놓고 버스 떠난 뒤 손 흔들 듯, 쌍팔년식 투쟁 방식으로 그나마 농성자의 고통과 결의가 전혀 느껴지지도 않게 싸움하는 시늉을 하고 있으니, 한심하지 않을 수 있냐"며 "나 의원은 이제 텐트를 걷길 바란다. 아니면 로텐더홀이 아니라 뙤약볕 내리쬐는 국회 건물 밖에서 농성하든가. 보여주기식 정치, 이제 정말 그만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사진=인스타그램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사진=인스타그램
앞서 나 의원은 지난 27일 김 후보자 지명 철회 및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웰빙 김밥 먹고, 스벅(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덥다고 탁상용 선풍기 틀고… 캠핑 같기도 하고, 바캉스 같기도 하다"(박홍근 의원) 등 '웰빙 농성'이라는 취지의 지적이 나왔다.

나 의원은 이런 비판에 "김밥, 철야농성이 바캉스라면, 이재명 출퇴근 웰빙 단식 쇼는 뭐였나"며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으로 출퇴근 웰빙 단식하며 대놓고 음식을 먹으며 국민을 조롱하던 이재명 민주당의 위선이나 제대로 돌아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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