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성호 '남다른 근육질 체격' 눈길…"청문회 때 반소매 입었으면"
8,079 1
2025.06.30 14:51
8,079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76968

 

정 법무부 장관 후보자, 서울대 역도부장 색다른 이력 '화제'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방송 모습. 채널A 화면 갈무리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방송 모습. 채널A 화면 갈무리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다른 체격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정성호 의원이 지난달 채널A에서 공개했던 사진이 갈무리돼 퍼지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청문회 때 반소매 입자", "역시 역도부 주장출신" 등의 글과 함께 정 의원의 체격에 뜨거운 반응이다. 

당시 방송에서 정 의원은 "대학 다닐 때 법과대학 출신으로는 아주 이례적으로 서울대 역도부장을 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진행자는 정 의원의 팔 근육을 만져보며 "제 허벅지 두께만 하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81년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때 대학은 굉장히 어수선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매일 시위하러 다녔는데 시위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울대 역도부 간판 옆에 적힌 '현대의 가슴에 원시의 힘을'이라는 구호에 홀려 역도부에 들어갔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성호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의 5선 의원으로,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에서 활동한 법조인 출신으로 2000년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정 의원은 1987년 사법연수원 내 학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왔다. 

친명계 핵심 모임인 ‘7인회’ 멤버로,  이 대통령이 당내 비주류였던 시절부터 지근거리에서 도우며, 2017년 대선, 그리고 지난해 8월부터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 대통령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법이 다시 국민과 약자의 방패라는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법무행정을 구현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법무장관 후보 소감을 밝혔다. 

 

 

 

 

BtCHis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19 12.15 21,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8,0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352 이슈 유능한 엘리트는 따로 관리해서 친일파로 키우는 일본 (현재진행형) 21:15 59
2933351 기사/뉴스 디스플레이 장비 제작 기술 중국업체에 넘긴 5명 징역형 집유 9 21:11 264
2933350 이슈 서울대&서울대 결혼식가면 주례가 학력 읊어주면서 결혼해서 우월한 유전자를 많이 퍼트리라고함 9 21:11 1,133
2933349 이슈 1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 21:10 46
2933348 이슈 손종원 : 저의 스타는 제가 만들어가야 되는거거든요 저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4 21:10 884
2933347 이슈 국내 1호 트라이폴드 파손 23 21:09 1,327
2933346 이슈 일본에서 나온 주토피아 가챠 모음.jpg 6 21:09 577
2933345 유머 임성한 유니버스 "다이아 몇 캐럿?" (feat. 머파니) 1 21:08 153
2933344 이슈 칼 라거펠트가 찍은 90년대 샤넬 광고 8 21:06 939
2933343 유머 문화대혁명 시대에는 모택동 아니면 마오쩌둥이 대통령이었을 텐데 3 21:06 606
2933342 이슈 결혼식 축의금 13,000원 낸 친구 21 21:04 2,635
2933341 이슈 강다니엘 최근 춤영상 7 21:03 633
2933340 기사/뉴스 허민 유산청장 "26년 3월 세계유산법 통과…종묘 앞 초고층건물 못 짓는다" 17 21:03 924
2933339 이슈 6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 4 21:03 116
2933338 이슈 박재범 vs 롱샷 청문회 | It’s LNGSHOT4SHO Ep.4 2 21:02 69
2933337 기사/뉴스 한 살 형...李대통령 만난 최수종 동안 외모 ‘눈길’ 19 21:02 1,319
2933336 이슈 올데프 타잔 베일리 쇼츠 업로드 - 투자금 억대 bet 2 21:02 204
2933335 이슈 GPP ‘Bring it Back’ Performance Video (SM 현지화 걸그룹) 1 21:01 95
2933334 유머 "왜 이런 짐을 나에게" 승부는 좋지만 관심을 받으면 못견디는 최강록 셰프의 스불재 고난 4 21:01 946
2933333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부산시장 설문 전재수26.7%, 박형준24.5% 17 21:00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