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李 정부'서 쿠팡 압박 느꼈나…공정위에 ‘끼워팔기’ 자진시정 신청
8,780 26
2025.06.30 11:55
8,780 26

“자사 구독상품 쪼갠다”···쿠팡플레이·쿠팡이츠 '독립 요금제' 신설 가능성
‘쿠팡이츠·플레이’ 급성장에 규제 칼날···와우회원 1400만 파급력
동의의결이냐 제재냐···공정위 ‘판단의 시간’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끼워팔기 행위에 대해 고강도 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쿠팡이 동의의결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의 플랫폼 규제 기조 속에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등 제도 개선을 압박하자 쿠팡이 선제적으로 출구 전략에 나서며 현 정부에 보조를 맞추려고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29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공정위에 자사 서비스에 대한 끼워팔기 의혹과 관련해 동의의결 절차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동의의결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의의결은 기업이 자진시정안을 제출하고 공정위가 이를 수용하면 법 위반 여부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쿠팡 측에서 동의의결을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쿠팡은 자사 유료 구독제인 와우멤버십을 통해 14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쿠팡이츠 무료배달과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한데 묶어 제공해 끼워팔기를 한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아왔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참여연대의 신고를 계기로 같은 해 9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연초 정부 업무보고에서 쿠팡을 배달플랫폼 분야 불공정행위의 대표 사례로 보고하고 강력 제재 방침을 공언했다. 거기에다 새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달 12일에 배달앱 전담 TF까지 신설하며 쿠팡을 포함한 플랫폼 업계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정위가 주목하는 핵심은 끼워팔기가 단순 서비스 통합을 넘어 시장지배력 전이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쿠팡이츠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3월 625만 명에서 올해 4월 기준 1044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한 반면 이용자 수 1위인 배달의민족(2175만 명)은 1년 간 정체 상태다. 이같은 급성장은 쿠팡이 와우멤버십을 통해 제공한 묶음 서비스가 핵심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분석이다.

 

쿠팡의 자진시정 신청 등 최근 저자세 행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층 강화된 플랫폼 규제 기조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0304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43 00:05 8,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4,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7,3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748 이슈 육아 체험하는 선우용여.jpg 19:52 73
3059747 유머 머글인척 실패한 마법사 19:52 52
3059746 이슈 겁 없는 사람들... 19:52 50
3059745 이슈 [KBO] 치사하게 아이돌 시구 화제성 뺏어가는 야선의 엉덩이 1 19:51 225
3059744 이슈 회사에 꾸미고 출근하는 유부녀들을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16 19:50 968
3059743 정보 우울할 때 보면 더 우울해지는 영화들 리스트...jpg 4 19:49 238
3059742 유머 인간 아기가 손가락을 쫍쫍 빨듯이 2 19:48 315
3059741 이슈 출판사의 적은 유튜브가 아니라 ㅇㅇㅇ이다....jpg 2 19:48 510
3059740 이슈 이래서 씨드가 중요하다고 하는거구나 14 19:47 1,032
3059739 이슈 일본에 있는 고양이 고환 사진집 12 19:46 682
3059738 이슈 2009년 역대급 전성기를 보낸 사이영상 장발 투수.gif 1 19:45 116
3059737 이슈 넥스지 토모야 유우 X #재재 님도 음츠크 음츠크 🤭 19:44 47
3059736 이슈 하이닉스 지금인가 지금인가 지금인가 8 19:44 1,105
3059735 이슈 [필릭스의 냉터뷰] 이나영 누나 X 필릭스의 비주얼 정상 회담 🐥🌍 l 배우 이나영 편 3 19:44 284
3059734 유머 (서인영) 얼마나 애기 같길래 하몀서 봤는데 그냥 초딩 2~3학년이 우는 거 같음 1 19:43 505
3059733 유머 딸의 행복을 위한 아빠의 노력 2 19:43 336
3059732 기사/뉴스 이란 측 “믿어달라, 한국선박 공격 안했다…한국에 대단히 우호적 감정” 150 19:42 5,459
3059731 이슈 창섭이가 힘들게 찍어 온 이번주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게스트 2 19:42 173
3059730 이슈 선수로 복귀한 것 같은 김예지.shooting 5 19:41 861
3059729 이슈 엠카 넥스트위크 에스파 1 19:41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