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K0c7v0Y
내란 특검팀, 지난 28일 오전 尹 조사에서 핵심 증거 제시
"尹 오전 조사 받으면서 충격 받았다고 한다"
오전 진술 이후 급하게 '조사자 변경' 내세우며 버티기
박창환 총경, 尹 체포영장 집행에 관여하지 않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지난 28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첫 대면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의 '허를 찌르는' 신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 조사자'를 문제 삼아 시간을 끌고 현재까지 반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특검의 핵심 증거 제시에 변론 전략을 급하게 변경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28일 오전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이 당황할 만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한다.
특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오전에 조사를 받으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며 "오전에는 진술을 하긴 했지만, 점심 이후 갑자기 조사자를 문제 삼는 방법을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