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팬들 '김기동 나가!' 외쳤지만"...서울, 기성용 새 둥지 포항 4-1 격파
7,797 2
2025.06.30 11:11
7,797 2

JhjAvl

'레전드' 성용을 떠나보낸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성용을 품은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에서 쾌승을 거뒀다.

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홈 경에서 전반 제시 린가드와 루카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한 명이 퇴장 당한 박태하 감독의 포항에 4-1로 이겼다.

서울에서 10시즌을 뛴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성용이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서울이 치른 첫 경였는데, 공교롭게도 상대도 성용이 새 둥지를 틀 포항이었다.

 

mYLQIq

성용이 출전 시간을 확보하 위해 이적을 선택한 것이 서울 구단과 김동 감독이 레전드를 홀대한 결과라며 비난하는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경 중 수시로 '김동 나가!'를 부르짖었다.

공식 발표만 아직 안 났을 뿐, 이미 포항 선수가 된 거나 마찬가지인 성용의 이름을 외치고 응원가도 불렀다.

장 바깥에서는 '구단 장례식' 콘셉트의 규탄 집회가 열렸고, 킥오프 직전 서포터즈석에서는 '굴러온 돌(김동 감독)이 없앤 우리의 Ki댈 곳' 등 비난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가 여러 개 걸렸다.
 

홈 팬들로부터 온전히 응원받지 못하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서울은 올 시즌 최고 수준의 경력을 펼쳐보이며 포항을 무너뜨렸다.

이전까지 빈공에 허덕이던 서울 선수들은 마치 그간 막혔던 이 뚫리라도 한 것처럼 활발하게 움직이며 포항 진영을 유린했고, 김동 감독은 시즌 첫 3골 차 이상 승리를 지휘해냈다.

서울이 홈에서 승리한 건 3월 29일 6라운드 대구FC와 경(3-2) 이후 정확히 3개월 만이다.

서울은 전반 16분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앞서 루카스가 왼쪽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포항 수비수 박승욱으로부터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28분 포항 '중원의 핵' 오베르단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추는 서울 쪽으로 더욱 울었다.

오베르단은 경합하다가 서울 미드필더 황도윤의 안면을 오른쪽 팔꿈치로 가격했고, 옐로카드를 내밀었던 김종혁 심판은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하고서 레드카드로 바꿔 들었다.

서울은 더 거세게 포항 진영을 몰아쳤다.

전반 32분 루카스가 수비라인을 절묘하게 뚫어내며 황도윤의 침투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다.

전반 48분에는 린가드의 패스를 둑스가 골대 왼쪽을 찌르는 왼발 감아차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3-0을 만들었다.

밀리던 포항은 후반 29분 김동진의 크로스에 이은 이동희의 헤더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포항의 추격골은 대승을 향한 서울 선수들의 의욕만 자극할 뿐이었다.

이달 초 영입한 클리말라가 류재문의 전진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3점 차 승리에 쐐를 박았다.

클리말라의 K리그 데뷔골이다.

포항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성용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고, 서울 구단에 인사차 경장을 찾았다가 VIP룸에서 경를 관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5/000016703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05 00:05 14,8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7,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58 이슈 배우 원지안 마리끌레르 5월호 WAAC 화보.jpg 21:29 122
3059257 이슈 어린이날 사진 떴는데 정말 그대로 큰 아이돌 21:29 266
3059256 유머 단체 '내 마음속에 저 장' 하는 취사병 배우들 (취사병 제작발표회) 1 21:28 128
3059255 이슈 새로 산 카메라 기능 하나에 신난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1:28 167
3059254 유머 "사람 잘 따르고 과충전하지 않겠습니다"…로봇스님 '가비' 등장 2 21:28 118
3059253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5월 첫째주) 1 21:28 34
3059252 기사/뉴스 매출 206억 만든 출판계 아이돌 김민경 편집자 “인센티브 기대‥하X닉스 통 와”(유퀴즈) 21:28 188
3059251 유머 ???: 너희 어머니는 나 아실거야.jpg 5 21:28 542
3059250 이슈 전원 고양이상 비주얼 살벌한 방금 뜬 빌리 뮤비.jpg 4 21:27 256
3059249 이슈 다들 비오는날 비맞고 있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 10 21:27 267
3059248 이슈 미국의 백인 이민자들에 대한 각 집단별 이미지 밈 3 21:26 474
3059247 이슈 쥬얼리가 활동하던 시절 밴을 살 수 있었던 이유...jpg 9 21:26 909
3059246 이슈 인도인이 이웃으로 이사왔는데 4 21:25 729
3059245 이슈 이커플은 여자가 똘똘하게 생겼는데 몸빵캐고 남자가 둔팅하게 생겼는데 두뇌캐인 점이 감살인 것 같아 21:25 500
3059244 이슈 풋풋하고 귀여운 롱샷 우진 댄스 커버 영상 1 21:24 56
3059243 유머 그만 열심히 살아도 될거같은 이준 근황 1 21:24 558
3059242 이슈 수원 야구장에 연기 보이는 거 외부 소각장에 불 났대 2 21:24 622
3059241 이슈 [KBO] 수원 경기중단 원인 쓰레기장에서 꽁초발견 8 21:23 1,155
3059240 기사/뉴스 “내 아이디어였다”…아이오아이 김도연, 신곡 티저 속 전소미 ‘뽀뽀’ 비하인드 공개 2 21:22 228
3059239 이슈 새 솔로 앨범에서 분위기 변신 제대로 한 것 같은 아스트로 산하 1 21:22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