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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스퀘어방에 올라온 정재영 글을 보니 이 아저씨 예전 기사들이 생각났음ㅋㅋㅋㅋ

Q. 도굴꾼 역을 연기함 소감은?
의외로 전 굉장히 힘들었어요(웃음). 실제 성격과 너무 달라서요.
몸에서 묻어나는 세련됨과 럭셔리함을 벗어나기 힘들었거든요.
각고의 노력 끝에 김대출이라는 캐릭터에 접근했습니다
앞으로는 신분 상승도 좀 하고 고학력 위주의 역을 해야겠어요

2011년 <카운트다운> 시사회
Q. 얼마 전 송강호가 인터뷰에서 정재영이 자신(신세경 상대역)을 무척 부러워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A. 본인(송강호)이 스스로 생각한 것 아니냐. 송강호씨 본인이 신세경과 하니까 남들이 질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는 전도연과 함께했는데 하나도 안 부럽다. 아니면 내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 말을 했을 지도 모르겠다
전도연이 극중 30분만에 170억을 벌 수 있는 사기꾼 여자역을 맡았다는 소개 문구에 "실제로도 (전도연이) 갖고 있는 건물이 어마어마하다" 고 밝혀 취재진을 폭소케 하기도
전도연 : 정재영 씨가 예전에는 10원짜리 하나도 안 쓰던이 이제는 밥값을 모조리 다 계산한다. 돈을 많이 번 것 같다
정재영 : 도연이 만큼 하겠나? 아직 멀었다

Q. <역린> 개봉 이후 쏟아지는 악평에 대해
A. 나는 사실 리뷰를 많이 못 봤는데 감독님께서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더라. 특별히 어떤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역린'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하지 않았을까 싶다


2010년 <이끼> 인터뷰
기자 :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의 뒤를 잇는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평가에 대해
정재영 : 강력한 후보로만 계~속 있겠죠. 그 형님들이 있어서 후배들이나 동기들의 열정이 식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원히 제 앞에 있을 형님들이죠. 제가 아무리 은퇴하라고 해도 안 하고, 유학가라고 해도 안 가고… 충전하라고 해도 안할 분들입니다.(웃음)

2013년 <열한시> 제작보고회
정재영 : 이제껏 연기한 역할 중 최고 고학력자다
질문 : 고학력자 연기는 어떤가
정재영 : 딱 맞는 것 같다. 전생에 카이스트 수석 출신이었던 것 같다

정재영과 서울예대 동기인 류승룡은 연예가 중계에서 '내가 잘 되니까 정재영이 견제한다'고 밝힌 적 있음
정재영 : (류승룡) 관상은 안좋은데... 잘 되는 걸 보면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한 것 같다
리포터 : 류승룡과 투톱을 해도 될 것 같다
정재영 : 승룡이가 허락해 준다면
(류승룡에게영상편지) '같이 먹고 살자. 진짜. 혼자 다 해먹어서 배 터질 것 같다. 좀 나눠줘'

2015년 인터뷰
Q. 박보영과 호흡이 좋았는데 다음 번에 멜로 어떠냐
A. 난 땡큐인데 보영이가 경기를 일으킬거다. (시나리오상) 처녀 총각인데도 아마 분륜으로 느껴질 거다.
<플랜맨>에서 한지민이랑 연기할 때 힘들었다. 나는 어리게 보이려해서 힘들고 지민이는 늙어보이려 해서 힘들었다.
그건 사랑이 아니고 동정이지
Q.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에 대해
A. 믿고 좀 많이 봤으면 좋겠다. 실망하더라도 믿고 좀 봐라.(웃음) 믿고 보는 사람이 몇 명이냐가 중요하다
글 마무리는... 유명한 짤로 하겠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