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정은경·김경수, 부적격…의원 줄입각은 권력 사조직화”
21,581 220
2025.06.29 18:17
21,581 2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3434

 

대통령실은 29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급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 위부터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

대통령실은 29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급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 위부터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 왼쪽 아래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국민의힘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능력도 원칙도 기준도 없는 보은 인사이자 국정 신뢰 붕괴 인사”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에게 마스크 착용과 자가 진단키트를 당부하던 시기, 가족은 그 방역으로 이익을 챙기고 재산을 은폐한 정은경 장관 후보자, 드루킹 김경수까지 측근과 코드로 채워지는 부적격 인사의 반복은 국정이 아니라 사조직의 인사 순환”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더 심각한 건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보지 못했던 국회의원의 줄입각 사태”라며 “입법과 국정의 균형을 책임져야 할 현직 의원들을 줄줄이 내각에 집어넣는 건, 대한민국을 의원내각제로 착각한 듯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 운영의 과도한 정치화, 인사청문회 무력화, 정무적 줄 세우기는 균형 잡힌 국정 운영이 아니라 대통령실의 권력에 휘둘리는 사조직화와 포퓰리즘 운영이 우려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일부 장관 내정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분과 경력을 쌓기 위한 ‘출마용 장관’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며 “인사는 국정 책임을 위한 선택이어야지, 선거 운동용 경력 관리의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경제 위기 속에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인선은 대선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이뤄졌다”며 “민생은 무너지고 금융·부동산 대책은 혼선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경제 사령탑 자리를 비워둔 채 시간을 끌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이 정부 인선에는 부도덕하고 부적격한 인물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철저한 인사 검증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부적격 인사를 반드시 바로잡겠다. 국정은 정권의 전리품도, 선거용 인맥 관리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박 원내대변인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현직 기업인인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그나마 산업부 장관에 원전 전문 경영인을 기용한 것은 탈원전 우려 속에 민생 현실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인사”라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도 본인 페이스북에 이번 인사를 “‘장관 인사’라 쓰고 ‘정치 보복’이라 읽어야 한다”고 평했다. 김 의원은 행안부 장관 후보자에 윤호중 의원을 지명한 데 대해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생명처럼 여겨야 할 선거 주무 부처이자 경찰 인사권을 배경으로 수사권을 장악하고 있는 행안부 장관에 현역 여당 의원을 앉히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법무부 장관 후보에 정성호 의원을 지명한 것은 “수사권을 가진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도 ‘찐명’의 좌장인 현역 여당 의원을 앉히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경찰·검찰을 권력의 충직한 사냥개로 부리면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수사권을 오남용해 정치 보복을 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내년 지방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대규모 사정 정국을 조성하겠다는 흉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 00:05 1,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1,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4,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3,2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60 이슈 오늘 졸업식 참석할수도 있는 한림예고 15기 졸업 예정자 연예인 명단 05:12 399
2956159 이슈 (구해줘홈즈 선공개) 이게 진짜 예능이지! 2025 MBC 연예대상 패배자들의 현장 리액션 05:02 162
2956158 이슈 평론가 : '이 노래'는 그간의 케이팝 걸그룹이 쌓아온 유산을 총집합한 뒤 그 계승자 위치에 아이브를 위치시키는 곡이다. (중략) 가사, 뮤직비디오, 퍼포먼스는 그간 아이브가 강조해온 빛나는 ‘나’에 초점을 맞춰, 케이팝 걸그룹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낸 곡을 온전히 아이브의 것으로 만든다.jpg 1 05:02 368
295615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4편 1 04:44 88
2956156 이슈 일본 여성들에게 많은 위안을 줬던 워맨스 드라마 7 04:14 1,487
2956155 이슈 내가 좋아하는 김숙 인터뷰 모음 & 갓숙에 대한 언사 14 03:30 1,339
2956154 유머 오랜만에 본업 하고 있다는 뎡배 근황 jpg. 36 03:22 3,680
2956153 이슈 모두가 경악한... 충격적인 씹덕...jpg 25 03:21 3,405
2956152 유머 콘서트 금단증상이 온 일본인이 만든 ASMR.jpg 03:06 953
2956151 이슈 결혼 27주년을 맞았다는 헌터헌터 작가와 세일러문 작가 9 03:05 1,871
2956150 유머 볼때마다 웃긴 끌려들어가는 밖순이 후이바오🩷🐼 8 03:02 1,341
2956149 이슈 오랜만에 휴일이라 쉬고 싶은데 아내는 골판지 좀 버리라고 하고 3살짜리 딸은 장난감 집을 만들어 달라고 함 15 02:56 2,757
2956148 이슈 오타쿠들 난리난 트윗 '공돌이의 꿈을 이뤘습니다'.twt 16 02:43 2,106
2956147 이슈 던이 만드는 버섯솥밥, 된장국, 두부김치 ASMR 02:31 842
2956146 이슈 헤어 바꾸고 맘찍터진 트와이스 정연 27 02:30 4,756
2956145 정보 미야오 멤버들이 읽은 책 (2) 8 02:25 780
2956144 이슈 넷플릭스 2026년 당신이 발견할 새로운 이야기, #WhatNext? 7 02:15 881
2956143 유머 갑자기 원덬 알고리즘에 나타난 10년전 악기연주 영상 1 02:15 678
2956142 이슈 유튜브 벽난로 영상으로 14억 수익 13 02:11 3,805
2956141 팁/유용/추천 다 벗어 버리라 8 02:1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