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왜' 이종범 최강야구 충격에→야구계 현장·심지어 지인까지 등을 돌렸나
11,865 26
2025.06.29 10:29
11,865 26

당장 야구계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 좋은 평가보다는 비판이 주를 이룬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소식을 듣고 충격이 컸다. 아무래도 시즌이 끝난 이후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시즌이 한창 아닌가. 무책임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야구판에 나쁜 선례를 남겼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종범 코치와 가까운 한 지인은 "같이 야구도 했지만, 사실 야구인으로서 부끄러웠다. 우리 야구인이 이용당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우리를 어떻게 보고 시즌 도중에 그런 제안을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최강야구'는 아직 저작권 갈등을 겪고 있지 않나. 그런 상황에서 합류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보로 이종범의 감독 커리어 도전 행보는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야구인들이 많다. 이번 사태를 KT 구단뿐만 아니라, 나머지 9개 구단도 모두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얼마나 야구판을 우습게 봤으면"이라면서 말을 줄인 뒤 "향후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코치들의 현재 처우가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데, 훨씬 큰 금액을 제안하면 누구도 흔들리지 않을 거라 확신할 수 있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물론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이종범 같은 대스타가 방송에서 활약하면 야구 인기도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준희 축구해설위원(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강호동부터 안정환, 서장훈 등 스타 플레이어 출신들이 방송계에 발을 들이고 잘 적응하고 있다. 방송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그 길로 가는 것이 맞다. 시청자나 방송을 하는 선수 출신 모두 윈-윈"이라며 "요즘 스포츠 예능들이 많아져 비교적 덜 유명한 선수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열리는 분위기다.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져 오히려 지도자나 행정가 등으로도 일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629n00114?mid=s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52 02.24 20,5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8,6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3,8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6,7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9,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061 이슈 세계 1위 과자가 한국에서 못넘은 벽 22:33 224
3003060 유머 🎁물건 구매 과정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9 22:30 199
3003059 기사/뉴스 박지훈, 시사회 다음날 조모상 당했다…"치매 투병, 날 기억하지 못하셔"('유퀴즈') 1 22:30 535
3003058 이슈 [슈돌] 순대 쌈장에 찍어먹는 32개월 먹잘알 정우 1 22:29 318
3003057 이슈 네이버 이메일을 이렇게 오래쓸 줄 알았다면 1 22:29 334
3003056 이슈 아이 울음 그치게 하는, 신박한 방법 1 22:29 161
3003055 정치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보름째 부동산을 때리고 있고 실제로 강남 아파트 가격과 매물을 보면 이게 먹히고 있다. 이게 왜 통할까? 이전 정부들에서는 한 번도 통한 적이 없다. 왜냐면 자본이 이동할 곳 물꼬를 터줬기 때문. 이재명 정부가 지혜로운 게 지금 실제로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다. 5 22:29 485
3003054 이슈 인도네시아 11년 거주자가 말해주는 인니 진실 22:29 606
3003053 이슈 아들 장난감으로 만든 작품 22:29 136
3003052 유머 뭔 조합인지 모르겠는 손석희+김이나 조합 상담소 1 22:28 181
3003051 이슈 다소 독특한(?) 우즈 신곡 '시네마' 가창 커버 라인업ㅋㅋ 4 22:28 182
3003050 유머 예쁜 여직원을 본 순수한 영포티 8 22:26 1,175
3003049 기사/뉴스 ‘유퀴즈’ 박지훈, 아역 배우 데뷔 비화 4 22:25 950
3003048 기사/뉴스 [속보] 경북 영주서 추락한 F-16 공군 전투기 조종사 구조···산불도 초진 9 22:25 819
3003047 정보 이제는 버블로 심리상담도 해주는 계훈 1 22:25 359
3003046 이슈 @@: 아 개웃겨 키키 가족사진 찍는다고 역할분배 햇는데 4 22:23 646
3003045 기사/뉴스 왕사남' 박지훈 "사과 한 개로 -15㎏, 일부러 싫어하는 과일 골라"(유 퀴즈) [TV캡처] 2 22:21 688
3003044 이슈 데뷔 쇼케에서 전야 커버 말아주는 신인… 1 22:19 433
3003043 이슈 이영지 틱톡 업뎃 🤖 with 안유진👩‍🔧 18 22:19 697
3003042 이슈 @왜 운동안하고 굶어가면서 뺐냐는 반응(...) 꽤 많았는데 역할특성상 식음전폐한 사람처럼 삐쩍 말라보이는게 박지훈 의도였다함 하루에 사과1개 다이어트로 예민해진 바람에 방에 틀어박혀서 대본이랑 역사공부만 계속했다고 ㅠ ㅠ 13 22:17 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