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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찬대 "尹, 법꾸라지의 전형…구속영장 청구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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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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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31084

 

"특검팀, 단호히 대응해 엄중히 조사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인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내란 특별검사팀 대면조사를 거부한 데 대해 "조사에 비협조적인 것이 확인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더 커진 만큼 필요하다면 구속영장 청구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조사 거부,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은 끝까지 국민을 괴롭힐 작정인가 보다.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특검의 소환조사 첫날 행태는 그야말로 법꾸라지의 전형이다. 아직도 대통령이라고 착각하는지 조사 전부터 출입특혜와 지각 출석을 요구하는 치졸한 행태를 보였다. 조사 과정에서도 궤변을 늘어놓으며 조사를 거부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팀에 요구한다. 어렵게 출범한 특검이다. 내란특검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직함보다 내란수괴라는 혐의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했다.

아울러 "내란수괴를 하나라도 더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지만, 피의자의 요구를 다 수용해주는 것이 정당하고 공정한지 의문이 들 수 있다. 지켜보는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특검팀은) 단호한 대응, 엄중한 조사에 임해 달라"고 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의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에게 대면 조사를 1시간 받은 후 돌연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했다.

이에 특검의 '체포 저지' 관련 대면조사가 중단됐고, 특검은 오후 4시45분부터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를 새로 투입해 국무회의 과정과 외환죄 등에 관한 조사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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