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가대표→은퇴→대한체육회 선수위원 당선, 표승주의 새로운 도전 "대단한 선수들 사이에 내가? 정말 잘할게요"
8,547 5
2025.06.28 17:05
8,547 5
ShBNvR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사실 저에게는 과분한 자리죠."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유니폼을 벗은 前 배구 선수 표승주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표승주는 지난 26일 발표된 제42대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4년 임기의 선수위원 후보로 표승주를 추천했다. 표승주는 4년 이내 국가대표로 활동한 경력으로 추천 후보에 올랐다. 2020 도쿄올림픽 4강의 주역이다.


선수위원회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13명(하계종목 10명·동계종목 3명)은 투표로 선출, 나머지 8명은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선임한다. 39종목 7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승주는 김국영(육상), 김우진(양궁), 김지연(철인 3종), 류한수(레슬링), 이다빈(태권도), 이주호(수영), 임애지(복싱), 조성민(요트), 최인정(펜싱) 등 하계 종목 선수들과 동계 종목 차준환(빙상), 오정임(루지), 이돈구(아이스하키) 등과 함께 뽑혔다.


27일 기자와 전화 통화를 가진 표승주는 "사실 나에게 과분한 자리라 생각한다. 나를 뽑아준 선수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표승주는 "배구협회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고, 추천서도 좋게 써주셨다. 감사하다"라며 "아직까지 당선 연락 외에는 어떤 업무를 할지는 정해진 게 없다. 난 선수들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 하나하나 부딪혀 가며 해볼 생각"이라고 미소 지었다.


표승주는 "나를 제외하면 모두 유명한 선수들이다. 다 대단한 선수들 아닌가, 내가 '여기 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과분한 자리다"라고 웃으며 "4년의 임기인데 선수들이 잘할 수 있게 하나하나 도움을 주고 싶다. 선수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낼 것이다. 어떤 일을 맡게 될지 몰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표승주는 "운이 좋았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고, 또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나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내가 잘할 수 있다는 걸 더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면 더 좋은 일이 다가오지 않을까"라고 미소 지었다.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자유계약 시장에 나왔지만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한 표승주. 갑작스러운 은퇴와 함께 유니폼을 벗었다. 이후 표승주는 그 누구보다 바쁘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은 물론 여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배구 코트와 작별을 고하지 않았다.


표승주는 "선배님들이 선수 생활할 때가 편안하다고 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운동을 계속하고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내가 신기하다"라고 웃으며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 배구만 하면 살았는데, 어찌 보면 나도 새로운 도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열심히 운동했던 것처럼 다 해보고 싶다. 어떤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https://v.daum.net/v/86qZzzvayj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53 00:05 15,1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9,0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91,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8,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2,8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716 이슈 이스라엘 공군 이란 테헤란 폭격중 16:22 78
3005715 이슈 알디원 멤버들이 뽑은 자신이랑 잘 맞는거같은 멤버들 16:21 78
3005714 이슈 팬들한테 패싱당한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 16:21 261
3005713 기사/뉴스 [속보] "미국, 해상·공중에서 이란 겨냥해 타격중"<로이터> 9 16:21 219
3005712 기사/뉴스 [속보] "이란 테헤란 주유소에 긴 줄…주민들 대피 행렬" 16:20 190
3005711 정치 야당대표 부인이 5명썰 4 16:20 447
3005710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 16:19 240
3005709 이슈 케미 진짜 진짜 좋았던 <로망스> 김하늘, 김재원 1 16:18 162
3005708 유머 한쪽 눈이 잘 안보이는 와중에도 브리저튼 다 보셨다는 손숙 배우님 3 16:18 551
3005707 이슈 여의도 대교아파트 토마스 헤더윅 디자인 공개 14 16:16 875
3005706 유머 리니지 틀래식 근황 2 16:16 293
3005705 이슈 있지(ITZY) 예지가 치고 나오면서 시작되는 댓츠어노노 도파민 터지는 구간.X 4 16:15 306
3005704 이슈 내새끼의 연애2 메기남.jpg 7 16:15 906
3005703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6:15 95
3005702 기사/뉴스 [속보] "이란 최고지도자, 테헤란 아닌 안전한 곳에" 〈로이터〉 6 16:14 572
3005701 이슈 인덕션 전자파, TV 대비 50배 13 16:14 966
3005700 이슈 조선시대 통신사들의 기록 3 16:13 193
3005699 이슈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업뎃 1 16:11 265
3005698 이슈 반세기만에 자유를 되찾을 기회를 얻은 이란 여성들 25 16:10 1,639
3005697 이슈 25년 존버 끝에 덕업일치 이뤘다는 KBS PD 5 16:10 1,424